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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계는.,?

만난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에 둘다 옛 애인에게 상처를 받은 관계라
믿음과 진실을 믿으며 지내기로 했죠

우리둘은 너무나 좋았고 그녀친구들,아는언니들도 저를 좋아해줬고 여러모로 응원도 해주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근데 그녀에겐 어린나이에 이혼 후 힘들게 지내다가 만난 띠동갑 남자가 있었죠.
만나고 헤어지고 이러기를 거의 10년동안 지냈고 여러번 반복하는 과정뒤에 공백기간에 저와 만나게 된거 같습니다.

그남자때문에 그녀가 너무 힘들어하고 자꾸 그녀집에 찾아와서 "못헤어진다. 새로 시작하자" 해서 그사람은 저라는 존재를 몰랐을 것이고 작년에 4월 8월 11월 이렇게 세번 그녀는 다시 그사람에게 돌아갔었죠.

물론 그사이에도 그녀는 저에게 항상 미안해하면서도,그사람에 대한 모든일을 저에게 얘기해주며 진실된 행동만 하면서
저와 계속 관계유지를 해왔었습니다.

참 속도 많이 썩었죠 ...병원에 실려간적도 있었고... 뻔히 그사람과 같이있는걸 알지만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 전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사람을 말할땐 자기의 마지막사랑 이였다고 하더군요
난 너가 내 마지막사랑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 집에서 밥을 먹고 같이 나오다가
그사람과 마주치게 되었죠 그녀 문앞에서 엿듣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잠깐 얘기를 하자면
그녀가 그동안 상상을 뛰어넘는 감시를 받았더군요
미행, 잠복 ,외출하고 집에 오면 속옷검사 까지...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이이상 더 많더군요.
그녀와 치고박고 싸운적도 있었고...
물론 그남자는 저보단 돈도 많고 그녀 부모님껜 끔찍히 잘한다 이야기 하더라구요
다 좋은데 그녀가 그남자를 싫어하게 된게 그남자의 바람끼와 거짓말 이라더라구요.

그남자는 지금 50살 유부남이고 전42살미혼입니다. 자기를 만나 3년뒤 이혼 했고 싸울때마다 그 이혼탓을 그녀에게 돌리더군요.
근데 지금은 그사람 와이프와 다시 지낸다는 얘기도 들은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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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가 그녀문앞에서 기다리다가 집앞에서 저희둘과 마주쳤었죠

전 뺨을 맞았고 그녀에겐 멱살을 잡더군요
제가 말리며 이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다시 차분히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나와서 그녀가 그사람과 얘기를 나눠야겠다고 하며 가더군요. 붙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제게 단한번도 거짓말을 하거나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기에 믿고 있었습니다

그사람을 정리하고 온뒤로 그사람이 제 존재를 안것도

이일 있기 한달전에 그녀 집앞에서 처음 마주쳤을때 제가 조용히 말씀드리며
"선생님 집의 자식들보기에도 부끄럽지 않으세요?
이 친구가 힘들어 하지 않게 해주세요 "

하고 둘이서 차를 타고 돌아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날 많이 힘들어했구요

그래도 한때 사랑한 사람 마음아프게 한거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길래 이해한다며 달래주었습니다.

제 속은 역시 썩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뒤로 계속 그사람이 마지막으로 관계정리를 하자며 그녀에게 계속 만나자고 했고

몇번을 거절하다 처음으로 저한테 힘들게 양해를 구하고 나가서 그사람과 관계를 정리하고 오겠다며 그사람과 그녀집앞의 술집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하더군요.
그때마다 그녀는 그사람에게 저와 잘지내니 헤어지자 했었고 그사람은 저에 대해 않좋은 얘기를 하며
그녀를 회유하고 매달렸다 하더군요.

이상황이 4번 을 반복하다보니 저역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남자가 매번 마지막으로 할말있다.너에게 남자생긴거 알게 되었으니
두사람 응원할테니 한번만 만나달라,
우리관계 깨끗히 정리하자 등등 이러기를 계속하니 그녀도 저한테 미안해하며 만나러가고 했었습니다.
겉으론 이해한다며 보내고 했지만 그때마다 전 마음이 메어지고 질투심과 온갖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었습니다

그녀 부모님 집에 그녀혼자 갔다가는 매번 부모님 댁에서 마주치게 되는거
그녀 부모님께서나 그녀 오빠들은 이러한 사정들을 모르니 제부하면서 초대하거나해서
어쩔수 없이 자리를 같이 하게 되는거
이젠 그녀큰오빠도 그사람 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더욱더 자주 만나고 하겠죠.

그녀가족들 큰행사에는 어쩔수 없이 만나게 된다던지 그러다가 그녀가 부모님댁에서 자게되면 아침에 그사람이 태연히 와서 그녀부모님과같이 밥을 먹게된다던지...
지금은 5월달이니 가족행사가 많은 달이라
더더욱 그렇겠죠.

지금은 제가 그녀에게 부탁해 수신거부,톡 차단 해놓으니 이젠 문자로 보내더군요.
스팸처리하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더군요.

저랑 같이 있어도 항상 문자는 체크하고 답은 안하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집안 문제로 밖에서 지내다가 작년 9월에
그녀집 과 조금 떨어진 곳에 오피스텔 을 구해놓았죠 . 서로 의논하고 같이 알아보고
정말 신혼집 같았습니다.

아마도 맨날 찾아오는 그남자도 싫었고
저랑 여기있음 다른거 신경 안써도 되니
그녀집과 여기 오피스텔, 부모님댁을 번갈아 가며 지내다가

어느날 그남자가 그녀 차를 뒤따르다 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제차도 알게되었고 사는곳 제 직업과 직장 까지 ...

제 신분이 털리는 느낌은 묘했지만 별 관계는 없습니다.

이렇게 지내오면서 요 몇일전 그녀와 말다툼을 하게되었고 제가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녀가 이러더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요즘 너희둘 때문에 내가 미쳐버리겠다.
머리 복잡하고 하니 이젠 둘다 다 싫고 혼자 지내겠다."라 얘기하더군요.

삼일전에 그녀가 아는 남자동생과 술마시고 노래방을 갔기에 제가 집에 들어가면 전화해달라고 했고 그사이 전 깜빡 졸았습니다 .시간이 새벽4시정도였었고,
그녀가 집에 들어가서 저한테 톡으로 집에 왔다라고 보냈는데
제가 전화해달라고 했지 톡하라고 했냐며 투정을 부렸고 그녀가 여기서 맘이 많이 속상해서 그날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될줄은...

이틀전엔 처음보는 남자 여자들과 술 마시고 있다며 전화를 그다음부터 받지않더니 새벽4시에 집에 들어온 후 저한테 톡으로 헤어지자며 하길래
전 그냥 술먹고 들어와서 그러니 내일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다 싫다고 무조건 헤어지자며

그뒤로 지금은 전화못하게 하고 제가 보낸톡은 확인만 하는 상태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만날때까지 전화하지마라며 하고 톡도 좀 그만보내라고 합니다.

전 톡을 계속 보내며 그녀가 답변은 하지않아도 확인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느끼며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제친구와 지인 아무도 모르며
한번은 술먹다가 우리 둘사이 더 나아지는게 없다고 부모님께 자기를 소개할 수 있냐고 하길래 다음날 전화로
그녀가 이혼녀에 아이둘 있지만 제가 너무 사랑하고 있다며 제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아버지께선 흔쾌히 만나보자며 기다리고 계시지만 그녀는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도 전 그녀가 그남자를 완전히 정리하고 난뒤 부모님께 떳떳하게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소개시키고 그다음 수순을 밟고 나가려했지만

그남자가 지금도 저러하니 아마 그녀도 우리 부모님을 만나기 좀 그러할것이고
그녀집어른들께는 잘하고 있는 그사람과 헤어졌었다라고 말을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녀 주위엔 남자들이 참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과는 같이 술도 마셨고 친하기 까지도 합니다.

제가 질투심이 많고 그녀역시 저랑 관련된 이성친구나 과거 여자문제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둘다 과거 상처들때문에
이번엔 진실된 만남을 가진거였구요

저도 부모님 문제로 그녀에게 두번 거짓말 한적은 있습니다.
제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 문제였기에 그녀가 이해해주고 넘어가 준적도 있습니다.

그녀는 저와 그사람과의 있었던 일들을 주위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조언도 구하고 있긴 하지만 전 없습니다.

여러분 제가 그녀에게 미쳐 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니가 뭐가 모자라서 그러고 있냐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이러한 상황들 여러분이 보이기에 어떠하신지요 .
여러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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