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카페에서공부하는것에대한한국의견
휴
|2014.05.08 09:47
조회 185,337 |추천 184
헉.. 톡이될줄몰랐네요,,
댓글은모두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을보고느낀건
외국생활에 익숙해있다보니
한국의 국민성, 을 제가 잘 인지못하고있었던것같네요
1.
어느분은
외국은 배려가 몸에배어있어서
공부를 하더라도 테이블을다차지하진않는다
라고 써있었는데
전 한국의 카페에서 공부하는사람들도 그러는줄...
한국까페는 어떤지 잘모르겠지만
이곳은 혼자서 앉을수있는 자리가 많은거같아요
그래서 더 공부하는 분들이 많을지도..?
2. 외국도 메인스트리트에서는 공부안한다
이것역시,, 전 당연한 배려라고생각했는데 이런 지적이있었네요
일본같은경우 신주쿠 시부야
이런 사람이몰리는 곳에선 공부하는 사람드물고, 저역시도 그런곳에서는 얼른 차마시고 가는게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코멘트를 보고
서로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ㅜㅜ
한국이 너무가고싶네요...
특히 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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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국에서오랫동안살고있는이십대중반여자사람입니다.
전부터 인터넷에서 자주 카페에서공부하는 사람들 이해가안간다는 댓글 판 너무많이봐서
제 의견을 써보려고합니다!
일단 저는 부모님의 직업상 중국 미국에서 몇년 살았었구
대학교는 일본에서 다니고 지금도 일본에살고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것에대해 이렇게까지 욕을먹는 나라는 아마 한국이 아닐까싶습니다.
가끔 한국에 갈때 어린분들이나 대학생분들이 시끄럽게떠들고계시던데,
카페란 그런 교류의장의 역할만있는건가요?
공부하려면 도서관에나 가라
이러시는분이 많던데,
사람은 여러유형이 있듯 공부방식도 제각각입니다
저같은경우는 학창시절을 외국에서보내면서
외국은 대학근처나 집근처까페에 가보면 친구들끼리 떠드는사람보다는 책읽거나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는, 혹은 공부하는 사람 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카페의 조그마한 소음이 저에겐 공부가 잘되는 곳이 되었구요,
물론 카페에서 자기가 공부한다고 주변이시끄럽다고 주의주는 사람들은 욕먹어도된다고생각합니다.
그치만
카페의 정의를 [친구들과차마시며수다떠는 장소]만으로 한정시키는건 아닌듯싶습니다.
저랑 다른의견이있으신분들 의견듣고싶어요.
- 베플j|2014.05.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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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하고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나 노트북 하시는 분들 공부하는 것 문제되진 않아요 대신 음료는 시키고 공부하세요 그리고 양심이있으면 바쁜날엔 2~3시간 정도만 공부해주세요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주구장창 세시간넘게 앉아있으니까 욕을 먹는거에요 이것들만 지키면 욕 먹을 일 없습니다 글쓴님한테 말한거 아니에요~
- 베플ㅇㄹ|2014.05.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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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리바게트 커피베이 와플반트 엔제리너스 총 네군데를 오랫동안 알바했었는데요, 공부하는거 괜찮아요~ 근데 카페가 글쓴님도 말씀하셨듯이 소통의 장 역할을 하다보니 시끄러울수 있는데 적반하장으로 자기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눈치주는 학생이나 카페도 개인이 임대료 자릿세 내고 장사하는 곳인데 음료 안시키고 공부한다거나 바쁜시간대 자리가 너무 부족한데 4인,6인석 혼자 책 널부러지게 펴놓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좀 싫어요.. 공부하는 자체야 뭐 괜찮다고 봐요ㅎㅎ
- 베플흠|2014.05.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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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참 많네요. 늘 말하는 건, 까페에서 공부를 하되,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의 작은 소음을 못견뎌하거나 한 테이블 혼자 다 차지하고 몇 시간씩 있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 이런 문제때문에 욕을 하는거지, [친구들과 차 마시며 수다떠는 장소]만으로 여긴다는 사람들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 베플coffeestory|2014.05.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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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카페에 공부하러 와서 정말 취지에 맞게 본인 할 공부만 하고 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반면에 주위 손님들에게 조용히 해달라느니 이런 손님도 계시죠. 하지만 그런 비율만큼이나 일반적으로 오시는 손님중에도 진상은 많습니다. 주위에 조용히 해달라고 한다구요?? 가게가 떠나가라 떠들고 웃는 손님도 계십니다. 혼자 4인용 테이블에 앉는다구요?? 여자 두명이 와서 6인 테이블에 앉아 노는 경우도 많습니다. 음료 한 잔 시키고 몇시간씩 자리 차지한다구요? 공부 안하는 손님들도 음료한잔 시켜서 다섯시간 여섯시간 수다떨다 가시는 경우 많습니다. 다른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애들 데려와서 소리지르던지 뛰던지 냅두고 가게가 떠나가라 시장통 만드는 아주머니들이나 쇼핑한거 다 풀어헤치고 포장지 난리 쳐놓는 손님들보다는 조용히 본인 공부하고 돌아가는 공부하는 손님들이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공부하는 손님중에 진상도 있지만 그건 다른 일반 손님들 진상 비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본인도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다른 손님들 인상을 찌푸리게 했을 수도 있는데 그런건 생각 못하고 무조건 한 쪽만 비난하고 욕하는 것 같아 이해가 되지 않네요.
- 베플목소리|2014.05.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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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외국에서 살아본 결과 한국 사람들 공공장소에서 목소리가 기본적으로 너무 커요. 타인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슈퍼마켓에서 아이들 이름 크게 부르는 건 한국 엄마들과 중국 엄마들 밖에 없고, 카페나 버스에서도 한국인들은 크게 떠들어요. 아마 외국에서는 아무도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의식하지 않고 떠드는 것 같은데,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방해를 주지 않을만큼의 목소리 크기로 대화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