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렇게 힘들 줄 몰랐습니다...
2년을 넘게 만나고...작년에상견례 이후 결혼식까지 5개월 정도 남겨두고 계속 반복적인 이유로 다툼...
이제는 서로가 곪을때로 곪아서 올것이 와버렸어요...
제가 남자이다 보니...결혼해서 고생 안시키려고 나름대로 일도 열심히 하고 나한테 쓸돈 안쓰면서 술담배도 안하고 그렇게 살아 왔는데 ㅜㅜ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10일간 달래도 보고 메달려도 보고 했지만 돌아오는건....이제 그만 연락하라네요... 억지로 만나기도 싫다고 하고...
여자들이 돌아서면 무섭다고 하더니 정말이네요....
저희 부모님도 그동안 그친구 하고 정이 많이 들어서 상심이 너무 크시네요...어버이날 효도는 못하고 참 이게 뭔짓인지
아까 아버지랑 통화 하다가 눈물 날뻔 했습니다...
재회를 하고 싶지만 절대 돌아 올것 같지 않네요...
며칠쉬다가 일하러 갔는데 일도 할수가 없고...그냥 다 그만 두고 싶네요... 여자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전 어쩌면 좋을까요....너무 보고싶고 생각도 나지만 연락은 더이상 못하겠네요 ㅜㅜ
참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