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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에서 떠올려지는 경수랑 백현이 이미지(주관주의)


월광 노래 자체가 되게 판타지스럽잖아..
근데 월광 들으면 한 곡인데도 보컬에서 백현이랑 경수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신기해평소에 대체로 감정표현이나 할 말 바로 바로 하는 백현이랑 묵묵히 담아 두기도 하는 경수

백현이는짝사랑하는 그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처절한 감정을 조금 더 표면으로 내 보이고 경수보다 직선적으로, 격정적으로 표현한다면.. '안 돼. 널 혼자 둘 수 없어. 널 보는 내 맘 찢어질 것 같아' 이렇게 ㅋ

경수는 상대적으로 곡선처럼 유하게슬픔을 가슴 깊은 곳에 묻어 두었다가 묻어둔 깊이만큼 터뜨려질 때 크게 터뜨리는 촉촉히 목소리랑 눈빛에 슬픔이 녹아 있을 것 같은 느낌에다가 넘 다정해 ㅠ ㅋ나긋나긋이 '그러지마.. 그러게 내가 아니랬잖아.. 아플 거랬잖아...내가 말했잖아..' 그런 느낌 ㅎ
 그래서 그녀를 몰래 따라가는 걸음 속도도 백현이가 경수보다 조금 더 빠를 것 같아..백현이가 걷다가 가끔은 막 풀을 헤치고 그녀의 뒷모습에서 시선을 안 놓치려 정신없이 걸어 간다면경수는 슬프고 몽롱한 표정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녀의 뒤를 밟을 것 가타 ㅋ  
위치까지 생각해 보자면백현이가 경수보다 그녀한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뒤에서 몰래 보고 있을 것 같아 ㅎ 백현이는 무릎 털썩 꿇고 앉아 절망하며 눈물 흘리다가 정말 슬픈 표정으로 점점 흐느낀다면(노래의 클라이막스같은 백현이 가성 애드립 부분... 느무 좋음) 
경수는 멀찍이 서서 눈물을 참으며 머금다가 그 눈물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기도 하고 슬픈 표정으로 소리없이 울 것 같은소리없이 침만 몇 번 삼키고 그러면서
상상이 조금 되었는데 그런 모습이..ㅋㅋ 글로 쓰다보니 더 구체적으로 생각나네..

그리고월광에서 I am telling you~하는경수 이 부분 너무 다정하지 않아?

진짜 난 딱 그 부분이 넘.. 다정하다는 생각이 딱 들어..ㅠ그래서 넘 좋다.막막... 걱정해주는 느낌.......ㅎ

곡 전체적으로 경수 목소리 울림도 참 좋고..

나 혼자 그렇게 상상이 되는 건가... ㅎ
오늘은 꽂혀서 계속 듣고 있다. 월광만


쓰고나니 망글인 것 같아서 경수 사진으로 정화하고 감 ㅎㅎ    

 

 

 

 

 

추천수5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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