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그리워서 글쓰다가 배터리 나가서 날려먹고 이미지 올리려다 날려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줄 모르겠다.
사막에 있는 기분이다.
눈도 안 감기고 목도 따끔따끔하다.
오아시스 찾는데 자꾸만 신기루만 보이니 심통난다.
새벽밤 감성에 취해 글 썼는데 자꾸만 날려먹어서 심통난다.
보고있으면 힘이 나는 너희 모습이 보고싶다.
그립다.
너희 이름 부르면 더 그리워 질까봐
새벽밤 청승 좀 떨어본다.
기다리는 시간 길어지면 내 속에서 너희를 잊게 내버려둘까봐 두렵다.
그러니 빨리와.
-잠도 안오고 자꾸 글도 지워지는 오늘 새벽
-어느 vip의 일기. 두 번 글 날려 먹고 감성 빠진 탄산없는 콜라 같은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