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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못믿겠어요.. 꼭 조언부탁드려요!

ㅅㅇㅉ |2014.05.09 20:22
조회 919 |추천 1

매번 판 눈팅만 하다가 너무 고민이 생겨서 글써봅니다..

맞춤법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25살에 흔녀입니다.

 

제목그대로 저는 사람을 못믿겠어요

꼭 모든사람이 아닌 남자친구를요ㅠㅠ..

 

원래 이런성격은 아니였는데.. 제작년 8월에 정말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느낌인가 싶은사람을 만나서 1년 반쯔음 연애를 하였고, 모든걸 주어도 아깝지않았고

그사람이 갖고싶다는 하고싶다는 말그대로 간 쓸개 다빼준 여자인샘이죠

 

그렇게 1년 반 연애를 하다가

 

갑자기 받은 이별통보 갑자기 자기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내가 너무 잘해주는건 너무 고맙고 한데 그게 독이된거같다며 떠나갔습니다.

 

반년을 울고 불고 매달리고 또 매달리고

헌신만하다 헌신짝이 된거예요.

 

그 후로 남자를 만나면 못믿겠어요..

제가 좋다고 다가오는사람들 다 가식같아 보여요.

 

그냥 한마디로 못믿겠어요..

 

그렇게 오는남자 다 거절하다가 얼마전 정말 마음이 잘맞고 잘통하고

무엇보다 같이있으면 잘웃게해주고 믿음직(?) 스러운 사람같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사람을 못믿겠습니다.

 

제가 사람을 잘 못믿겠다. 이러이러한 상처가있어서 그 후로 사람을 잘 못믿겠다 라고

말을 했더니 자기 진심을 담아 긴장문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읽으면서 감동은 있었으나 날 달래주려는 화법(?)이 아닐까..

나 넘어오게 하고 떠나려고 하나

그사람의 말투나 행동이 조금만 이상해도 아 이제 질렸나? 떠날건가? 내가싫은가보구나..

 

자꾸 이런생각만 듭니다..

 

톡커님들 정말 조언부탁드려요 고치고싶은데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무서워요ㅠㅠ

많은조언과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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