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남학생입니다
제가 평소 네이트판에 이런주제로 올라온글보다가 쫌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제목그대로 질문을하고싶어서 글을씁니다.
말 그대로 전 현재 고2학생입니다
가족은 이혼하신 부모님 중2 여동생이있어요
부모님은 한 30세정도에 결혼하실나이가되셔서 선보고 결혼하셨어여 연애도 제가 알기론 한 1년정도 그러니 잘 모르고 결혼하셨나봅니다
아빠쪽은 할아버지가 시골동네지만 고급공무원 할머니는 집에 돈이 꽤많으신 부잣집딸이셨고(가족분들 이야기들으면 아빠쪽 집안이 아빠까지 합쳐서 1남4녀(한분은 아빠누나이신데 아빠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심ㅠㅠ 정읍에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둘다 집안이좋고 돈이 많으셔서 지금 집도 크고 차도 동네에서 먼저사셨고 차 두대로 그리고 티비도 먼저사셨고 자전거나 뭐 비싼건 아빠네집이 그 동네 그 금방에서 다 먼저 사셨을정도로 부자집이였다고함)
엄마쪽은 외할아버지가 학교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무슨 대통령 표창도 받으심) 외할머니는 쫌 평범 엄마는 2남1녀에요
둘다 부족한게 없으니 두집안에서 엄마아빠를 그냥 결혼시키신거같아요
짧게 연애하고 그냥 결혼하시니 이혼하신거같아요
참고고 엄마 아빠는 동갑이시고 저는 엄마아빠가 결혼을 2월달인가하시고 결혼한 그해 10월에 낳으셨어요
근데 문제는 아빠가 아임에프가 끝나고 아빠회사가 않좋아지셔서 회사에서 짤리신거 같아요
엄마말로는 제가 태어나고 한 2년?? 그정도 뒤부터 아에 일을 않하신거같더라고요 그뒤도 2000년에 제 동생이 태어났고 그러니 엄마는 유치원에서 일을계속하셨고(원래 공부잘하셔서 교사 하실려고 교대가려고하셨는데 집에 돈이 얼없어서 등록금이 싼 유아교육과 가셨다고함)
밤에는 주방에서 설거지 하셨어요
그러니 저와 동생은 가족끼리 뭐 놀러간적도없고요(가족사진엔 제가 한 5살까지만 부모님이랑 같이놀러가서 찍은 사진밖에 없음)
그러니 가족끼리 추억도 없어요
아빠는 집에서 놀고 어쩌다 한번씩 막노동하시고 저녁마다 술마시고 저희앞에서 싸우시고(이혼 하시기전까지 두분이 싸우는거 한 몇백번은 본듯)
제가 초등학생때 친구랑 놀러가서 집에없을때 동생이랑 엄마한테 주방에있는 칼들고 죽여버린다고 행동했을정도
그때가 동생이 어릴때였는데 그뒤로 동생은 아빠 엄청 싫어해요 그러다 저랑 동생이 어릴때 몇번 돈도 그렇고 살기힘들다고 분거하시다가(제가 초등학교 가기전까진 외할머니집하고 쫌 떨어진데 살았는데 제가 초등학교 가니까 외할머니네집 바로 옆동으로 이사갔는데 엄마가 몇번씩 외할머니집으로 저랑 동생데리고 분거하심)
명절이되서 할아버지집가서 엄마가 먹고살아야되니 음식점을하게 몇천만 달라고 사정하셨어요(제가 한 초2정도때??)
할아버지가 잘해보라고 돈을 주셔서 음식점를 열었습니다(엄마가 요리를 매우 잘하심 손재주가 좋으심)
엄마는 낮엔 유치원에서 일하시고 밤엔 술집인 음식점을하시고 아빠는 집에서 놀다가 어쩌다 한번 막노동 나가시고 저녁엔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다니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동생은 외할머니집에서 거의 자라다시피하고 할머니집가기전에는(엄마가 아빠가 술마시고 다니는줄 모르고 집에 계신줄알고 저희를 아빠한테맡기심)
저랑 동생은 집에서 티비보면서 아빠랑 엄마를 기다렸습니다(대부분 아빠가 술마셔도 엄마보다 일찍들어오셔서 엄마는 아빠가 집에서 술마신줄알았다고함) 아니면 엄마랑 가게에서 알바누나랑 놀았죠
근데 문제는 엄마가 아빠가 일도 않하고 술마 마셔된다고 아주 많이 싸우시다가 화병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래도 아빤 저희를 외할머니한테 맡기고 술을 마셨습니다
엄마가 퇴원하시고 저희를 외할머니한테 맡기고 술마신걸 아시고 아빠한테 이혼하자고 말을하셨습니다
그러다 몇번싸우고 그러다 이혼하셨습니다(이혼은 제가 초5때 하셨고 이혼절차거치신게 한 제가 초3때부터 였고요 그때 아빠는 저한테 엄마가 바람펴서 이혼한거다 그러시면서 엄마가 바람폈다고 주장하는 남자의 부인의 오빠를 만나서 애기도했다며 핸드폰에 녹음하셔서 저한테 들려주셨고요 이 녹음을 들은게 제가 초4때였고요 이게 사실인지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의처증이다 돈도 않벌면서 술만 마셔되고 우리 가족을 때려서 이혼하는거다 저랑 동생이 대학교 졸업하면 이혼하려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다고 이혼하는거라고 저한테 말하셨습니다.)
그렇게 제가 초5때 이혼을했고 그래도 재산분할 뭐 그런거때문에 한달동안 같이사셨습니다
그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아빠차에 뭔 이혼에 관련된 서류가있는데 엄마가 아빠가 주무셨을때 차키 몰래빼서 훔쳤다고 경찰에 신고를해서 새뱍에 경찰이왔습니다
엄마는 그런적이 없다고 하셨고 경찰들도 조사하시고 혐의없음으로 결론내리고 가셨죠
그때 저 죽는지알았어요
동네방네 소문퍼져서 저 초딩때 왕따 될뻔했어요
그러다 초5때 겨울방학때 아빠가 집을 구하셔서 저는 아빠쪽으로 동생은 엄마쪽으로 이렇게됐읍니다.(엄마 말로는 아빠가 집이랑 가계판돈을 다 가져갔고 양육권주기 싫어서 동생은 엄마한테 보내고 저를 데려갔다고합니다)
초등학교는 그대로 다녔고요(문제는 제가 엄마가 더 좋아서 외할머니집에가서 살았음 그걸 아빠도 허락하셨는데 엄마말로는 절 키우려면 돈들어가니까 엄마쪽으로 보낸거라고 근데 진짜 지금도 외할머니집에서 살지만 제가 이혼하고 나서 계속 외할머니집에서 살았는데 진짜 양육비 한푼도 않주심)
그러다가 지금 고2인 현재 엄마가 절 주소를 옮겨서(아빠가 양육비주기싫어서 친권을 않주시는거 같음) 저랑 동생 한부모 가정 신청해서 통과해서 보조금이랑 학교에 내는돈 않내고 학교를다닙니다
저희 부모님 이혼하신건 제 친구1명만알고요(제가 중3때부터 지금도 좋아하는 여자애인데 매우친함 어쩌다 제가 말했는데 오히려 자기집도 이혼하게생겼다고 저 위로해주고 그럼) 애들은 절 밝고 착하고 사교성이 좋은애라고 생각한다고하더라고요 떠보면 학교선생님들은 상담할때 하시는말 들어보면 사교성이좋고 매우밝고 모범적이고 애들하고 엄청친하고 전혀 이혼가정애라고 않보인다고 말하셔요 근데 제가 이혼가정이란거 안다고 말했던 여자애는 제가 밝고 착하고 그런데 쫌 많이 방어적이래요 뭔가 숨기려고하고 뭐 개한테는 숨기는게 없지만 애들한테는 숨긴다고하고
근데 정작 제 자신은 밝은거 같지도 않고요 그냥 부모님이 이혼하신거 감추기에 급급하고(부모님 이혼하셨으니 애가 저런다 그런말 듣기싫어서 부모님이 이혼하신다음에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되게 모범적인행동만해요 잘 보이려고ㅠㅠ 어쩌다 애들이 부모님이 이혼한 친구애기하는걸 몰래 들었는데 그말 듣도 애들이 무서워졌어요 지금은 친한데 제가 이혼가정 자녀라는걸 알면 다 싫어하고 무시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그 여자애한테는 의지도하고 위로도받아요 갠 비밀을 지켜주더라고요)
동생은 다 말하더군요 자기 친구들한테 물론 잘지내요 동생은
그러니까 질문은 저랑 동생이 결혼하면 배우자도 그렇고 배우자 집안에서 이혼가정자녀라고 반대하고 싫어하겠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집에 아빠 엄마 동생 저 이렇게 찍은 가족사진도 없고요 아빠에 대한 추억도 없고 제 기억엔 가족끼리 단 한번도 놀러간적 같은 밥상에서 밥먹은적도없어요
제 소원이 가족사진 한번찍어보는거랑 다같이 같은 밥상에서 밥같이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정말로
어릴때 부터 친구네집에가면 가족사진 가족끼리 화목한 집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집이 쫌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 두개(안방에하나 일반적으로 하나)이상인 아파트에서 결혼해서 배우자랑 자식이 생기면 자식이랑 같이사는게 제 꿈입니다
물론 제가 외할머니집에서 살때부터 빨래 청소 설거지등 집안일 다 해서 다 잘하니 결혼하면 배우자 말 잘듣고 집안일 도와주고 할껍니다(아까 중2때부터 좋아했고 제가 이혼한걸 제 친구들중에서 혼자만아는 여자애가 있다고 했었죠
개한테 중3때 고백하고 차였지만 지금도 좋아하고 뭐 썸같이 만나고 그러는데 개가 이렇게 말하던군요 저같은 스타일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중2때부터 지금 고2때까지 자기는 맨날 저한테 짜증내고 화내고 그러는데 전 단한번도 화않내고 맨날 제가 미안하다고하고 자기 힘들때 위도로해주고 그러고 일편단심 자기만 바라본다고)
제가 잘나야 동생도 편히 결혼하고할텐데 전 못생기고 공부도 못하고 착하기만하고 키는 크고 비율은 좋지만 능력이 않되니ㅠㅠㅠ
그래서 하는말인데 님들은 이혼가정 자녀 어떠신가요??
전 이혼가정 자녀이지만 동생의 배우자가 이혼가정이던 이혼가정이 아니던 배우자 그사람만 괜찮으면 허락할려고요
전 결혼하면 배우자랑 가족한테 잘해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