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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백에 비스트의 마음가짐은

퍼스트룩 인터뷰에서 비스트가 이번 컴백에 앞서 어떤 마음인지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는지 팍팍 느껴지는듯 (뷰티바보는 여전하다는 것도..☆★)

 

 

 

 

오랜만의 컴백이라 준비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고요. 역시 여섯이서 웃고 떠들며 뭔가 하는 이 순간이 벅차고 소중해요. 요즘 들어 새삼 드는 생각인데 우리 여섯의 관계가 참 오묘하고 또 특별하단 느낌을 받아요. 여태까지는 멤버들을 주로 ‘자주 보는 친한 친구들’이라 표현했거든요, 그런데 그 표현이 한참 부족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떨 때는 가족보다도 가깝고 어떨 때는 나 자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여러 관계의 교집합이라고나 할까요. 살아가면서 그런 특별한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건 큰 축복이자 행복이란 생각도 해요. 그리고 팬들 또한 그래요. 처음부터늘 고맙고 소중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아끼게 돼요.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다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들 마음가짐이 남다른 게 보였어요. 예전엔 연습하면서 힘들다고 툴툴대기도 하고 핑계 대며 게으름 피울 때도 있었는데 요즘엔 모두 눈이 빛나고 즐거워들 해요. 앨범을 통해 그런 마음과 노력들을 분명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윤두준]

 

최근 들어 저희들끼리 우리 방향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데, 솔직히 전 아무리 시기에 따라 획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해도 무조건 음악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더러 고지식하고 외골수라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원래 무슨 일이든 돌아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위력적인 직구, 그게 최선이라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우리는 더욱 ‘비스트’다워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장현승]

 

오랜만에 ‘비스트’란 이름으로 선보일 저희의 음악을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그들의 기대와 기다림이 뿌듯한 기쁨이 될 수 있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겠단 각오를 다지죠. 사실 예전엔 대중성과 새로운 음악적 지향 사이의 접점을 찾는 데 몰두했다고 하면, 이제는 비록 위험이 따른다 해도 뭔가 신선한 시도와 우리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언제부턴가 멤버들이 각자 무엇을 하고 싶어 하고, 또 어떤 색깔을 갖고 있고, 뭘 제일 잘하는지 조금씩 알게 됐어요. 곡을 쓰고 앨범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
멤버마다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나갈 수 있는 사람이 어쩌면 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우리 여섯의 퍼즐을 이리저리 맞추고 해체하며 최고의 모습을 찾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어떤 모습이든 여섯이서 소화해낼 수 있다는 게 ‘비스트’의 특징이자 엄청난 장점이에요. 멤버들이 참 고맙고 자랑스러울 때가 많아요.

 

[용준형]

 

사실 처음에는 오해나 싸움도 잦았어요. 그런데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저절로 조금씩 맞춰진 것 같아요. 이젠 서로의 차이를 발견하기보다는 우리가 같이 더 단단하고 멋지게 나가는 법을 고민하게 됐어요. 그저 시간 따라 떠밀려 온 그룹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한 ‘비스트’로 당당할 수 있기 위해서요. 그 과정에서 저는 늘 잃지 않으려는 것이 있어요. 팀 안에서 하얀 도화지 같은 역할을 해야겠다 생각했던 처음의 마음이에요. 제가 메인 보컬이지만 혼자서 고음을 내지르거나 멜로디를 이끌고 가려고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저는 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멤버들이 모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으면 해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결국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 그리고 제가 그 바탕이 되어서, 오래도록 꾸준히 노래하는 것, 그게 요즘 제가 가장 자주 머릿속에 그리고 또 바라는 절실한 꿈이에요.

 

[양요섭]

 

물론 음악적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요즘에는 작곡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저만의 색깔과 세계가 담긴 음악으로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해보고 싶어요. 곡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고민하고 공들여 만든 노래에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와 정서가 입혀질 때 느끼는 뭔지 모를 짜릿함이 있거든요. 일단 우리 비스트 멤버들이 제 노래로 무대에 서는 그 순간을 위해 즐겁게 달리고 있어요.”

 

[이기광]

 

 형들의 보컬과 어우러져 좀 더 안정적이고 견고한 음악을 완성할 수 있거든요. 각자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 적절히 조합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바로 ‘팀’인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저희 팀은 꽤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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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조금 의욕을 부려보려고요. 형들에게 ‘동운이가 없으면 절대 제대로 된 무대를 만들 수 없을 것 같다’는 확신과 믿음을 주는 보컬, 팀의 균형지탱하는 역량을 지닌 멤버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발전하는 비스트의 중심에는 제가 있을 거예요. 막내의 무서운 성장을 지켜봐주세요.” 

 

[손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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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가수인데 이렇게 멋지냐

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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