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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이해해주길 바랬을 뿐인데

허전하기시... |2014.05.12 00:32
조회 484 |추천 0
나는 니가 나를 이해해주길바랬고
당연히 너는 나를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난 너를 믿었는데
너의 바뀐행동들에 점점 지쳐갔어
나는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랬을뿐인데
그게 그렇게 힘든일이었으려나

너와 내가다른생활을 하기는했어도
서로 이해도해주면서 잘견뎌왔잖아

버티지못한 내 잘못일수도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한발물러서주길 바랬어

솔직히말해서 후회? 안한다면거짓말이야
마음 한구석에서는 다시잡으라고 말해
그런데 이번에는 다시잡으면 내가또 힘들어질거같아서

내가 너에게 그만만나자는 말을했을때
잡아줬으면 잡히려고했어 지쳐있었거든
너는 말했지 내가 잡으면 처음같을수 있냐고 우리사이가
그래서 나는말했지 그럴수없을거라고

우리가 이렇게 만났는데 과연 처음같을수 있을까
짧은 기간을 만난것도 아니고 거의 일년가까이 함께지냈는데

그래서 지금 점점 허전함이 밀려온다

처음에는 그냥 후련한 느낌이었는데
내가 너를 좋아하긴했었나보다
많이 비어버렸다 언제 이구멍을 메꿀까

분명 다시채워지는 날이오겠지



그래서 나는 그게무섭다
사람을 다시만나고 알아가고 익숙해지는게


결국 다시 잊어버리고 다른사람을 찾게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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