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오세훈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오는 20일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시즌2'의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7월 공개한 '데스티니' 이후 10개월 만이다.
인피니트는 이미 음원 유통과 관련한 일정도 결정짓고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앞서 인피니트는 이날 신곡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그들은 '라스트 로미오'라는 제목처럼 사진 속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남성미를 강조하면서도 부드럽고 분위기 있는 면을 강조했다.
그들은 지난해 '맨 인 러브'(남자가 사랑할 때)'와 '데스티니'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그들은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비스트와 정상급 남성 아이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즌2'는 인피니트의 새 행보를 알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의 활동을 '시즌1'이라 규정짓는다면, 이번 앨범으로 인피니트의 새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가 음원을 발매하는 20일에는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5년 만에 컴백하며, 걸그룹 티아라 지연도 솔로로 활동을 시작해 세 팀이 뜨거운 음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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