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난 니 말땜에 항상 내가 이상한앤가해서 니가 친구랍시고 걔 만나고 다니는거 아무말못했는데
헤어지고 내가 여러번 생각해봤거든
근데 그때 그게 여자친구로써 내가 널 정말 이해해야했던 행동인가 싶다
여자친구있는애가 친한 친구라고 딴 년이랑 일대일로 만나고
영화보고 밥먹고 옷사는거따라가주고 술먹어주고 심지어 면접까지 따라가주냐ㅋㅋㅋ
너 내가 면접보러갈때는 따라온적 한번도 없었잖아
나 옷사는거 너 따라와준적있었어?
너 나 만나면 항상 데리고가던데가 어디야 피씨방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땜에 피씨방 처음가봤고 너땜에 하루종일 피씨방에도 있어봤다
많은거 바란것도아니고 내가 여자친군거 느낄수있게 좀 잘해줬으면했는데
넌 헤어지던날에도 나 피씨방데려갔지
내가 어디 가자고만하면 귀찮다며 뭐하러가냐고 그래놓고
걔랑은 여기저기 안다닌곳이없더라 걔랑 사귀지 그랬어 그럼ㅋㅋㅋ
처음 나랑 사귈때 너랑 사겨줘서 고맙다고 진짜 잘해주겠다고 그러더니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네
그냥 나는 너랑 여기저기 놀러도다녀보고 맛있는것도 먹어보고 그러고싶었던게 단데
아니 솔직히 굳이 저렇게 안돌아다녀도돼 피씨방가도괜찮아
근데 왜 나랑은 안하는걸 걔랑은 다 했어 차라리 들키지나말지
친한친군데 왜 그걸 이해를 못해주냐고?
넌 여친있는애 불러서 같이 영화보고 밥먹자하는 애가 이해가 되냐ㅋㅋㅋㅋㅋ
난 내가 원하는걸 얘기하면 니가 바뀔줄알았어
내가 매일같이 우는거보고 니가 미안해서라도 바뀔줄알았는데 넌 진짜 그대로다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했어
솔직히 지금 엄청후회되거든
난 처음보다 니가 더 많이 좋으니까 근데 더 끌어봤자 마찬가지였겠지
니가 이 글 읽을린없겠지만 혹시 보게되면 우리가 헤어지기 몇달전부터 연락한거 다 읽어봐
니 생각대로 갑자기 그러는게 아니라 난 여러번 나 힘들다고 너한테 알렸었어
그냥 그렇다고ㅎㅎ 이제 서로 눈에 보이지말자
그거말고도 할말은많지만 그냥 그래 이걸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