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4학년을 재학중인 취준생입니다
이제 얼마안남은 졸업에 대한 악박감과 취업에 대한 갈망 두려움 등등
준비된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졸업이 다가오니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중 제가 가장 고민되는 일이 하나있습니다.
아직 취업이 된것도 아니고 될 수 있는지 여부 조차 모르는 상황에
이런 고민을 해도 되나 싶지만.... ! 그래도 적어 봅니다.
저는 지방 출신이라 수도권 지역으로 취직을 하고 싶고 그쪽으로 이미 전공과 적성이
맞는 부분이 많아 도시 지역으로 이력서를 넣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희 어머니께서는 만약 너가
그쪽으로 취직이 된다하면 방값이나 여러가지 생활문제 등은 어떻게 할꺼냐고 하시는데...
그 순간 딱 멍해지더라고요... 저희 집은 어머니 혼자 저와 동생을 키우셔서 제 방값을 보태주실
능력이 없으시고 저 또한 그걸 바라진 않아요.. 학교도 장학금과 알바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핑계일진 모르겠지만 혼자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막상 모아진 자금도 능력도 부족하게 되었죠..
이런 삶을 더이상 살고 싶지도 않고 결혼자금 또한 제가 모아야 할텐데
다른곳에 가면 우선 월급중 절반이상은 월세등 생활비로 나가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 힘들텐데
고향에서 일하면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돈을 좀 더 모으기 쉬워질것같아 고향과 타지역중에
고민이 됩니다... 고향에는 제가 원하고 하고싶은 그런 직종이 없습니다...
무엇이더라도 하고싶고 적성에 맞는일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고향에서 일을하며 돈을 벌어야 하나요... 이게 무슨 고민이냐고 생각 하실순 있겠지만 맨몸으로 사회에 나가야하는 제 입장에서는
많은 고민이 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릴께요 ㅠㅠ..........
분명 기숙사가 있는 곳이 있더라도 제가 그곳에 기숙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더라도 그곳에 취업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