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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득템하라! 전설의 무기

사이다열두병 |2014.05.14 08:57
조회 3,040 |추천 3

[신화] 득템하라! 전설의 무기

 

 그람(북유럽)

 

 

 

 

 

 "큰 슬픔"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검. 

 

 

 

 

오딘이 지크프리트의 아버지 지그문트의 여동생 지크린테와 시게일 왕의 결혼식에 갑자기 나타나 기둥에 꽂아두고 간 성검.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전사들이 검을 탐내어 뽑아보려 했지만, 오직 지크문트만이 그 검을 뽑을수 있었다. 시게일이 결혼 선물로 달라고 했지만,

지크문트는 거절하고, 이에 앙심을 품은 시게일은 전쟁을 일으켜 볼숭 일족을 몰살시킨다.


가까스로 살아난 지크문트와 지크린테는 복수와 볼숭 일족의 피를 이어가기 위해 근친상간을 저지르고 지크프리트가 태어난다. 훗날
지크문트는 자신의 부족을 학살한 시게일을 죽이고 복수에 성공하지만, 나중에 근친상간에 대한 벌로 성검 그람은 부러지고

 지크문트역시 저주를 받고 죽는다.


부모가 죽자 대장장이 레긴에게 주워져 자라난 지크프리트는 최고의 대장장이이자 양아버지인 레긴도 도저히 고칠수 없었던 전설의 검 그람을

자기 손으로 고치고, 그람의 힘을 빌려 거대한 용 파프니르를 쓰러뜨린다.

 

외형은 바이킹의 검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 된다.
거기에 뱀이 똬리를 튼 듯한 무늬가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전통적인 서양식으로 꽈서 만든 무기로 추정.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아라곤의 검 '안두릴'

니벨룽겐 신화의 성검 '그람'이 모티브이다.

 

 

 

 

 

 

 

 

 

 

 

 

담로(중국)

 

 

 

 

 

듕귁의 전국시대에 월나라의 명인 구야자가 월왕 윤상의 명에 따라 만든 명검 중 하나로 희광에게 전해진 세 자루 중 하나.

담로 혹은 잠로라고도 불리며, 잠잠하고 검푸른 빛을 띄고 있다고 해서 희광이 붙인 이름이라 한다.


희광이 오나라의 왕이 된 이후 초나라와 싸울 시기에 계략의 도구로 이용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물에 젖은 채로 초소왕의 침실에서 발견되었다. 마침 검상을 잘 본다는 풍호자라는 사람이 초나라의 수도에 나타나자 초소왕은 이 검을 보였는데, 그 세 자루 중에 검 '어장'은 어떤 이유로 인해 검의 신비의 효력을 잃었기 때문에 담로는 어장보다 더 강한 검이라고 한다.

 

풍호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 검을 빼어들면 검신(劍神)의 도움을 받아 어떤 강적도 물리칠 수 있다. 왕이 아니고서는 소유할 수도 없으며, 만일 그 왕이 도의에 어긋난 일을 저지르면 스스로 주인을 떠나 도의가 있는 왕에게로 간다. 

 

 

 

 

 

 

 

 

 

 

 

 

사인검(한국)

 

 

사인검은 악한 귀신을 베는 성검이다.

 

 

 

 

네이버 웹툰에도 등장한 사인검

 

 

 조선시대 제조되었던 주술적 의미를 띤 도검.

사인검 혹은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劍)이라고도 한다. 왕실 종친이나 충성스런 신하만이 하사받을 수 있던 일종의 성검이었다.

사인검에서 "인"이라는 글자는 호랑이를 가리키는 글씨이다. 사인검이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만든 검이란 뜻으로 장인이 최소 반년 이상 삿된 것을 멀리하며 몸을 정갈히 한 다음, 호랑이의 기운이 쑥쑥자라나는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들어 낸 칼이 곧 사인검이 된다.

 

 장인 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한 자루밖에 만들지 않는 칼로서 같은 날 칼을 두어 자루 더 만드는데, 이 것은 인시에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삼인검(三寅劍)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인년이 12년마다 한 번 돌아오고 매달마다 2~3일 정도는 인일이 있기 때문에

 저 검을 만드는 날은 12년에 단 2~3일 밖에 되지 않는다.

 

칼날에는 동서남북 사방을 의미하는 28수의 별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만든 검이기에 귀신을 베는의 힘이 있다고 한다.

이 검은 실제 살상용의 무기로써의 가치는 없지만 예술적 가치가 다분한 한국의 보물이라 할 수 있겠다.

혹시나 모를까

 

진짜 귀신을 벨지 

 

 

 

 

 

 

 

 

 

 

 

 

 

아킬레우스의 창(그리스)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가 아버지 펠레우스로 부터 물려받은 창.

풀부레나무로 만든 이 긴 창에 찔린 적은 이 창의 자루를 깎은 가루를 먹지 않는 이상

상처가 낫지 않아 사망한다고 한다.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혀주는 무기.

 

 

 

 

 

 

 

 

 

 

 

 

묠니르(북유럽)

 

 

우리가 흔히 아는 묠니르의 모습

 

하지만 원래는 이렇게 생긴 무기다.

 

 

바이킹의 언어로 묠니르를 해석하자면 '박살내는 것' '파괴하는 것' 으로 해석된다! 이런 맙소사!

 신화에서는 이걸로 박살내지 못하는 게 없다. 거인이고 괴물이고 용이고 뭐고 이게 천둥의 신 토르 손에 들린 순간 전부 머리가 박살나서 죽었다.


기본적으로 신화에서 묘사하는 바에 따르면 투척용 망치이며, 손잡이를 길게 만들려 했으나 난쟁이들과 내기 중이던 로키의 방해로 미처 손잡이를 길게 만들지 못하고 짧게 만들어졌다. 그 효과는 간단해서 그저 유도기능과 귀향본능(?)을 지닌 무기이지만, 그것 하나만으로도

토르의 힘과 합쳐져 무지막지한 효과를 일으킨다.

 

 

 

북유럽 신화의 깡패무기

 


묠니르에 맞고 사망한 거인은 셀 수 없다. 신화 중에는 거인이 묠니르를 뺏어가자 그 토르가 직접 여장하고 가서 되찾아 그 거인의 머리를 박살내고 그를 따르던 다른 거인족들을 몰살시키는 일화도 있고, 거인이 토르와 서약해서 묠니르를 못 쓰게 하자 숫돌로 박살내 버린다. 손에 끼고 있는 장갑 야른그레이프르와 한 세트인데, 장갑을 껴야만 뜨겁게 달아오른 묠니르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최후에 토르가 거대뱀 요르문간드와 붙어서 이기긴 했지만 독에 중독되서 죽자, 토르의 아들인 마그니가 이어받는다.
게르만 문화가 그리스도교화하기 전에는 위로는 왕으로부터 아래는 상것들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으로 길한 상징으로 통했다. 게르만족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된 이후에는 대장장이들이 묠니르용 거푸집과 십자가용 거푸집을 함께 갖추었음을 고고학자들이 확인하기도 했다. 실제 중세 기독교 인들이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성호를 그었는데, 북유럽인들은 그들이 

 토르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묠니르 모양을 허공에 그었다고 착각하기도 했다.

 

묠니르는

북유럽 내에서도 그 인지도는 주신 오딘의 창인 궁니르보다 뛰어나며, 이는 신들의 경합에서 짧아진 손잡이에도 불구하고 묠니르가 궁니르를 이겼다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오딘이 워낙 궁니르를 안 써서 그런 점도 있지만. 당시 신들의 보물 자랑 중 묠니르가 최고로 꼽힌 건 그만큼 쳐죽인 거인들이 많아서다.

 

 

 

 

 

 

 

묠니르라는 이름은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된다.

헤일로 스파르탄들의 강화복을 통칭

 

 

 

마블의 슈퍼히어로 토르의 주무기로 유명

 

 

 

 

 

 

 

 

 

 

 

아스트라(인도)

 

 

 

아스트라란 말은 인도 샨스크리트어로 '무기'란 뜻을 가지고 있다. 초간단 작명센스

 


 

아스트라는 신들의 힘을 빌려 소환하는 무기 그 중에서 마법의 활과 화살을 의미하고 있다.

창세신 브라흐마의 힘을 빌린 아스트라는 브라흐마스트라, 불의 신 아그니의 힘을 빌린 아스트라는 아그네샤스트라라는 식으로 부른다.

즉 자신이 소환한 신의 힘이 고스란히 아스트라에 담겨진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아스트라는 그 이름대로 장거리 무기라는 공통항이 있지만, 공격 수단이 아닌 것 또한 있다.

이들 아스트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아스트라를 관장하는 신의 이름을 읊조릴 필요가 있다.

인도신화에서도 장거리무기중 최상으로 여겨지는 아스트라는 인도의 마궁 간디바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이 두 무기의 힘의 우위를 함부로 정할 수가 없는데 무기 자체의 강력함이 거의 같아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힘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또 서로 다른 신에게서 소환한 아스트라도 마찬가지인데

전설에서는 인도의 영웅 아르쥬나가 아스트라 브라흐마스트라로 아스트라 아그네야스트라의 화살을 요격해 떨군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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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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