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3년 모쏠 남임... 걍 편하게 음슴체로 써내려 가겠슴....
군제대하고 복학했는데 2살 차이라도 뭔가 차이가 많이나는것 처럼 느껴져서 같은과 얘들이랑 잘 안어울림... 그러다보니 교양도 혼자 들으러 가는데...
교양시간에 경영교양이라서 교수님이 앞에 있는 여자얘한테
'결혼하면 집 몇평에서 살꺼예요?'라고 물으니까 생각하더니
'56평이요'이럼 ㅎㅎㅎ 순간 강의실 빵터지고
교수님왈 '이 여학생 먹여살릴 남편은 엄청나게 고생하겠네요~'라며 마무리 했는데...
뒤에서 보니 오렌지브라운 단발에 과잠입고 있었음.. 먼가 순수해 보였달까...? 그때부터 호기심 생겼음.. 그래서 매번 교양시간마다 눈길이 갔었음.. 그래서 저저저번주 부터 쪽지에 이름하고 연락처써서 줄려고 했는데...
서두에도 말했듯 나 23년간 쏠로임.. 여자님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름... 다이렉트로 가자니... 그여자얘가 당황할것 같고.. 천천히 들어가자니 소심해보일것 같아 막 고민하고 하다가 결국 못줌... 나도 내가 너무 한심함... 쪽지주는게 뭐라고ㅜㅜ 오늘도 계속 타이밍만 보다가 또 못줌...
아직 남친은 없는것 같아보이는데... 뭐라고 하면서 접근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글쓴이 외모를 간략히 말하면 키는 180이구...
막 못생긴것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닌 평범한 흔남스타일 모쏠 고백하면 거짓말하는거 아니냐는 소리 자주들음..... 상대편 여자얘는 먼가 한효주 스타일 이랄까 키는 163~5정도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