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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이별...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2014.05.15 10:51
조회 218,058 |추천 235

소중한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비록 남이지만 작은 말 한마디에 큰 위로가 되네요

이렇게나마 마음을 털어놓으니 조금은 후련합니다.

저만 빼고 다 행복한 줄 알았어요

여기서 이렇게 보니 저만 힘든게 아니었어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과 이를 극복하신 분들도

많으시네요~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간 극복되겠죠

그리고 오늘을 기억하며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그날이 빨리 저에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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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의 여자입니다
내년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과 어제 이별했습니다

성격차이와 저와의 결혼이 확신이 들지 않는다더군요
얼마전까지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그가. .
며칠사이에 너무 냉정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이별을 한다면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새로운
사랑에 겁부터 납니다

앞으로의 살 길이 막막하기만하고 머리속이
하얘집니다 남자가 뭐라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못난거 압니다 그런데 너무 힘이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아서 미치겠습니다
내년이면 35살인데 너무 늙어버린건 아닌가싶어
더더욱 자신이 없습니다

다시 사랑이란게 찾아오기는 할까요?
집에서도 시집가라고 난리고
또 부모님께 이별했다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해지네요 내년에는 딸 시집보낸다고
좋아하셨던 분들인데

저도 저지만 부모님 생각에 또 먹먹해집니다

추천수235
반대수12
베플ㅡㅡㅋ|2014.05.16 00:48
결혼이 인생의 종착역은 아니잖아요 전 그래서 능력을 키울려구요 연애도 하기싫고 지쳐요 이제 그만 상처받고 싶어요 즐기다 죽을래요 그냥
베플으흥|2014.05.15 12:13
37살에 결혼했어요.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지금 신랑이 이제껏 만난 사람중에 가장 최고입니다. 시댁이나 직장, 외모, 머리, 키, 건강, 성격, 가치관 등등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요. 나이가 드니 사람보는 눈도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만나고 싶은 배우자상을 구체적으로 그리면서 생활하세요~
베플사랑|2014.05.17 17:47
어딘가에서 본 글인데 여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남자보는 눈이 생겨서 더 좋은남자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주변 남자들 보면 나이 서른후반(님이랑 대충 어울릴 듯한나이?)정도인데 누가봐도 진짜 괜찮은 조건에 성격 좋은데도 결혼 못한 남자들 많던데... 생각보다 괜찮은 노총각 많아요~ 노처녀라고 쫄거 없어요~
베플5959|2014.05.16 01:21
힘내세요,저는 스물 아홉에 7년 넘게 만나던 남자와 헤어지고 서른셋이 된 지금까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주변에 결혼압박도 많고 선.소개팅 주선도 많이 들어오지만 나이 때문에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혼자일때 내 인생 충분히 즐기세요,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니 지금의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그들도 저와는 또 다른 행복을 느끼면서 살겠지요.. ^^ 그치만 결혼만이 인생의 종착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베플언니|2014.05.15 16:19
언니 전 33살이에요 3년 만났던, 결혼 예정이었던 남친과 헤어진 지 5개월되었는데 그 남친 이번주 결혼한대요 그 애는 5개월만에 결혼하는데 나는 지금 뭐하는건가 더 우울해요 친구들은 거의 다 결혼해서 나중에 저 결혼할 때는 부케받아줄 사람도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내 인연이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언니도 분명 좋은사람 나타나서 행복하게 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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