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정한 톡커 늘 톡으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스물여덟의 여자입니다.
어제 하도 어이없는 친구(친한남자친구입니다)의 고민을 듣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친구는 약 한달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그 여자친구 좀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가 듣기에도..
저랑 그친구랑 또다른 여자친구('순이'라고할께요)가 있는데요..
처음 그남자애가 여친생겼을무렵에 우리에게 말을 안했을때였습니다.
순이와 그남자애가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중에
순이가 "괜찮은여자있음 소개해해줄께!" 라고 보낸게 있었나봅니다.
그걸 그 여친이 보고 화가나서 남자애한테 그여자보고 당장 자기한테 전화해서
사과하라고 해서 순이도 어이없지만 친구가 잘되길 바라는마음에
그런거 아니었다고 전화해서 오해풀라고 빌다시피 사과했답니다..킁..
암튼 뭐 남자애는 그여친을 집에도 데려가고 뭐 했다는데
부모님한테는 잘하는데 "내가 부모님한테만 잘하면 됐지 니네 누나한테도 잘해야 하냐"며
그렇게 티나게 누나한테 쌀쌀맞았답니다.
그래서 그누나도 싸가지 없다고 싫어했다 하고요..
주변에서도 도대체 어디가 좋아서 사귀는지 모르겠다고 할만큼
여자 행실과 외모가 그다지 맘에들지 않았다 합니다..
그여자 만날때 그 남자애는 우리랑 연락을 잘안했었고요..
암튼 그여자는 맘에 안들면 화를 잘못참고.. 자기 맘대로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그여자 집이 좀 힘들어서 이 바보 멍텅구리같은 친구가 700만원을
자기 이름으로 해서 대출을 해줬더랍니다.
그러고는 여차저차 해서 성격이 안맞아 10개월만 그러니까 한달전
남자애가 먼저 헤어지자 했답니다..
그 남자애가 헤어지면서 돈얘기를 꺼냈더니 못준다 하더랍니다.
어짜피 헤어진거고 돈때매 얽히기 싫다며 집에서 오만 욕을 먹어가면서도
그냥 그돈 포기하고 월급을 모조리 부모님께 맡기고 용돈도 콩알만큼 받아가며
불쌍하게 살아가는 처지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이여자가 자꾸 스토커 짓을 하더라는거죠..
자기는 다시 만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니까 여자애가 자꾸 니네부모님 하시는 가게
사람시켜서 해꼬지한다하고 너네 회사 찾아가서 난리친다고 막 협박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사람시켜서 미행도 당하고.. 사람시켜서 뭐 돈쓴내역도 막 뽑고 그랬답니다..
제발 그러지말라고 미행 풀어달라고 해서 미행은 풀어줬다고..
어느평일날 새벽에 2시에 전화와서 돈줄테니까 나오라고 해서 안나가려고 하니까
나오라고 때쓰고 난리쳐서 어쩔수없이 나갔는데
술한잔 더먹고싶다해서 술먹고 6시가 됐는데 출근해야 한다고 집에간다고 하니
안보내주는걸 억지로 짜르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이라고 정리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회사를 출근했는데
그여자 작은 아버지께 전화가 왔는데 자살기도 하고 지금 병원이라고 막 화내더랍니다..
더웃긴건 그여자가 작은아버지께는 제친구가
자꾸 쫒아다니고 연락하고 한다고 말해놨다더군요..
정말 듣고 있는데 여자인제가 화가 나서 미친여자라고..;;또라이라고했죠..
그 여자 아는언니하고 동생하고 계속 문자오고 연락오고 한대요
지금 병원이라고.. (근데 병원은 어딘지 안알려준다네요)
그여자애가 자꾸 헛소리를 한대요..ㅡㅡ
몇달전에 실수로 임신을 해서 아기를 한번 지운적이있는데
저도 여자라 안타깝긴하지만.. 이미 몇달이 지나고 아무일 없이 지내다가
뜬금없이 병원에서 우리아가 어디갔냐고 헛소리를 한답니다..
그쪽에서 제친구한테 뭔가를 다 뒤집어 씌울려고 하는것 같기도하고
제생각은 한 80프로는 제친구에게 보이기 위한 쑈같은데..
이미 끝난거고 여자애가 너무 협박하고 괴롭히고 하니 있는정마저 싹 떨어져
이제는 정리가 다 된상태인데.. 나때문에 저러는것같아 괴로워 죽겠다고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아무리 봐도 쑈같다고..
휘말리지말고 증거자료 다 모았다가 너한테 자꾸 전화해서 해꼬지하고
또미행하고 못살게굴면 경찰에 신고하라했어요..
이건 뭐 어떤경웁니까? 전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혹시 이런경우 겪어보셨나요..? 계속 저러면 법적으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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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둘문제야 둘만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 친구..여친만날때만큼은 지나칠만큼 여자한테 잘하는 친구입니다.
서운하긴해도.. 여친생기면 미리얘기하고 여자친구가 기분나쁠까봐
우리에게 연락도 잘안하는 친구이구요..
믿고 사랑한만큼 부모형제 다 보여주고한 친구예요..
애가 생기면 아이를 낳으면 낳았지 지우자고 할사람은 아닙니다..
헤어지고도 얼르고 달래고 마니 한모양입니다..
근데 님들 연인과 헤어졌다고해서 사람을 붙혀 미행을 하거나
헤꼬지한다고 협박을 하거나 자살을 하고 병원에 입원을하고
그런건 제대로된 방법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헤어졌든..
정말 힘들다면 만났을때.. 그사람 마음을 돌리려 대화로 또는
다른 정성으로 보일수도 있는거고요..
이건 사람을 협박해서 내사람으로 다시 만들려는 강제적행동 아닙니까?
이런 행동을 했을때 남자분들은 맘이 돌아오나요?
오히려 무섭고 질리게 마렵입니다.
저는 이글을 떠벌리려는 의도는 아니고..
익명의 힘을 빌려 이렁 상황에 법적으로 한다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알고 싶음입니다.
둘의 일에 참견하고자도 아니고..
껴서 발벗고 나서자는 것도 아닌데..
너무 그렇게만 생각들을 하시는것같아서요..
밑에 저보고 저사람 좋아하냔분도 계신데
전 결혼을 앞둔 사랑하는 남친이 있고요.. 그런 좀 이해 안가는 리플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