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디 저에게 힘을주세요

소망 |2014.05.15 16:19
조회 371 |추천 2

안녕하세요,결혼한지 2년차되는 새댁이고픈 여자에요

 

8살차이나는 신랑믿고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랑받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는데요

 

20대 중반이던 제나이는 어느덧 20대후반으로 훌쩍 가있네요..

 

길가다가도 애기만 보면 이뻐어쩔줄 모르는 저였기에

 

결혼하면 바로 아이를 가지고싶었는데 남들은 쉽게도 되는 임신이 저는 안되더라구요

 

고민하다 병원검사까지 하게됬는데 양쪽 나팔관이 막혀있어서 자연임신이 어렵고

 

바로 시험관아기를 해야할거같다는 청천벽력같은 얘기만 듣고왔네요 ..

 

어차피 길이 하나라면 좋은마음으로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시험관을 시작한지 벌써 20일쯤됬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복잡한 심경이에요 ..

 

직장을 다니고있어서 주변의 배려없이는 시험관 진행이 어려운지라

 

시작할때부터 직장과 시댁 친정에 모두 알리고 시작했는데

 

혹여 결과가 좋지않더라도 모두와 이 결과를 공유해야한다는 심적 부담도 무시할수는없네요

 

좋은생각만하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지내자고 스스로 다짐은 하지만

 

문득문득 밀려드는 두려움을 떨치기가 쉽지않습니다 ..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친구들도 이제 막 결혼하거나 그렇지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주변에 난임부부가 없다보니 어떤조언을 해줄지몰라 외려 더 미안해하는 내색이라 ..

 

말하기가 미안해지더라구요 ..나이가 아직 20대니 병원에서는

 

확률이 상당히 좋다고 걱정말라하시는데 이놈의 몸씁뇌는 생각을 멈추지않아요 ㅠㅠ

 

저도 주변에 난임을 겪으신분이 없어서 ..매일 인터넷카페나 블로그 뒤져보며

 

성공후기나 찾아보는게 전부네요 ..

 

부디 저에게 아가 천사가 찾아올수있도록 힘을주세요

 

저도 엄마가 될수있겠죠?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