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폰을 못놓겠고 그냥 멘붕이야. 성인이라 그런지 뭔지 눈물은 안나고 엄청 심각하고 그렇진 않은데 계속 멘붕에 정신이.안차려져. 헬스하다가도 계속 멍때리다가 기구에 허벅지 긁혀서 피도 남. 나는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고 자고 일어나면 좋은방향으로 흘러갔다는 얘기가 나올거같아. 올바르지못한 예이긴 하지만.. 얼마전 세월호 사건 때 도 나는 솔직히 다 살아돌아올거라고 심각하지 않게
생각했었어. 그 이유는 내가 조선과인데(배) 거의 첫 속보를 봤었거든? 배는 안에서 구명쪼끼를 입음 안되고 갑판에 나와서 대기하다가 가라앉을 때 쯤 구명쪼끼입고 서로 손잡고 안떠내려가게 뭉쳐있음 죽을 리가 없어. 기사 떳다는건 이미 해경들이 구조하러 갔다는거니까.. 그래서 난 심각성도 모르고 한명도 빠짐없이 다 구조될줄 알았는데 아니였지.. 크리스도 끝이 안좋을거같아서 걱정돼.. 근데 여튼 난 아직 실감이 안나.. 크리스가 다시 돌아와도 멤버들 사이에서 눈치보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 나머지 멤버들도 걱정돼.. 나가면 팬질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겠어.. 12명 다 핥기 힘들지만 한 그룹이니까 한 커뮤니티 안에서 정보 득템하고 사진 줍 할 수 있었는데 크리스 탈퇴하면 그게 안되기도 하는거고... 아 그냥 혼란의 연속이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