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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흑...제발..제발 핸드폰만은...!"
이수만 사옥 지하128층. 백현이 무릎을 꿇고 매니저에게 핸드폰을 구걸하고 있다. 백현의 울음소리는 들리지도 않는 것인지 그의 뺨을 한대 내리친 매니저는, 그의 얼굴 앞에 액정을 들이댄다.
"보여?"
찢어지게 웃던 매니저가 손가락을 움직였다. 크리스를 언팔하시겠습니까? 이내 확인버튼이 눌러지고 백현은 체념한 듯 얼굴을 묻었다.
"이젠..모든게 끝이야....이제 12명의 엑소는..."
멍하니 말을 뱉은 백현의 옆에는 겁에 질린 타오가 손톱을 물어뜯고 있었다.
"나는 그렇게 글을 잘 쓰지못해..sm은 큰 실수를 한거야.."
나로 속일려면 초등학생 아이를 섭외했어야했어.. 타오의 핸드폰도 분리되어 널부러져있었다. 그의 옆에는 기합을 받고 있는 박찬열이 보였으며, 한 쪽 구석에는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쳐해있는 수호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