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야 팬싸에서 수줍어할때 슬쩍 웃어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
나는 항상 너의 멋진 모습만 보며 매일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아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많이 큰 것 같아
속으로 담아두기엔 너무 속상한 마음이라 이곳에라도 남겨
항상 엑소라는 이름으로 연예인이라는 존재로 살아가기에는
너에게 힘들었을꺼라는 생각도 들어
항상 자유분방하게 살아왔던 너에게 꽉막힌 틀 안에서 너의행동을 자제하는 일이 많이 힘들었겠지
하지만 너가 힘든만큼 너의 멤버들도 똑같이 아니라면 더 힘들었을수도 있을꺼야 한번쯤은 너를 바라봐와준 멤버들 생각을 해봤을까
처음에 기사가 떴을 때에는 나도 이건 아닐꺼라는 듯이 너가 돌아오기를 내 응원소리를 다시 들어주는날이 오기를 많이 기다렸던 것 같아 하지만 너가 원하지 않는다면 너가 오지 않겠다면.. 이건 내가 통제할수 있는 일은 아닐꺼야 너 스스로가 잘 판단할 일이겠지
한번쯤은 너만을 바라보던 수많은 팬들과 함께 고생한 멤버들도 생각하고 후회되지 않도록 행동했으면 좋겠다
내 인생에서 잠깐이라도 행복과 새로운 매일 희망을 줬었던 너에게 정말 고마워 희수야 마지막으로 말할께
진심으로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