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나온대로 저는 올 겨울 수능을 보게 될
고3 수험생입니다.
수험생이 무슨 다이어트냐
공부해라
수능끝나고 해도 늦지않다
등등 반응이 있을 것 같은데요..
담임 선생님과 상담도 해보고 친구들 조언도
구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수능끝나자마자 하자!
하고 다이어트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어서요
ㅠ
몸이 가벼워지고 싶고
그러다보면 정신도 맑아질 것 같고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하면
체력보강에도 도움이 되자 않을까 해서요 ㅎㅎ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생활패턴은 거의 일정합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노는시간 쉬는시간을 짬내서 꾸준한 운동을 하려고 해요.
현재 저는 키 166에 몸무게 57 나가는데요
신체사이즈로만 봤을땐 큰 문제가 없다고들 하는데
제가 먹으면 다 다리로 가거든요..
스트레스 받으면 다리도 쉽게 붓고
하체가 무거워서 그런지
움직일 때도 운동할 때도 버겁습니다.
입학 할 당시에 47키로 였는데
역시 예상한 대로 살이 찌더라구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다리도 쉽게 붓고
먹자마자 앉아서 공부하니까
다 살로 가는 느낌이구요..ㅜ
다행히 변비같은 소화장애는 없어서
제가 정란 바이오리듬에 맞게 저녁 자습시간마다
화장실을 가고있답니다..크크
물은 원래 많이 마셔서 하루에 1.5~2.0리터 정도 마십니다.
한창 살 찔때 문제였던 것이
불필요한 군것질과 규칙적인 야식이었는데요
지금은 졸림방지로 커피를 마시는 것 외엔
절대 안하고 있어요 ㅠ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저에게 유용한 다이어트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하체운동으로
스쿼트. 박봄다리 운동. L자 다리.
이 세가지를 우선 시작해게 되었는데요.
스쿼트는 하루에 30번씩 5세트~7세트 까지
하고있어요 ㅠ 연속으로 하고는 싶지만
시간이 ...그래서 2.2.3 식으로 띄엄띄엄 하고 있구요
박봄다리운동은 자기전에 침대에서 하고있습니다.
야행성인 저는 녹초가 되어야 잠이 오는 타입이라
그 점을 이용해서 자기전에 운동을 하고있어요.
L자 다리도 자기전에 음악을 들으면서
20분동안 한 번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선 수업 중 자습 중 책상에 앉아있을 땐
종아리와 허벅지 마사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ㅠ
붓지 좀 말라구요 ㅠ
밥먹고 나서는 바로 앉지 않고 서서 공부해요.
단어 외우면서 근력운동도 하고 있구요.
아침식욕이 대단해서 ㅋㅋㅋ 아침에 밥은
최대한 푸짐하게 먹고있습니다.
일주일에 네번은 한식
한 두번 정도는 양식으로 빵이나 핫도그가 나오구요
매일 나오는 우유도 먹고있어요.
점심엔 아침보단 작게 먹으려 주의하고 있습니다.
별명이 국녀 인데요 ㅋㅋ 제가 국을 엄청 좋아해서
최근까지 국을 안남기고 다 먹었는데
다이어트 결심한 후로는 끈더기 이런것만 먹고
국물은 섭취하지 않고있습니다.
저녁이라고 아예 굶거나 거지처럼 먹지는 않아요.
저녁밥이 제 체력이거든요 ㅠ
그래서 점심보다 적게 먹거나 거의 같은 양을 먹습니다.
며칠 전까지 자녁먹고 자습시간에 자지 않으려고
커피를 항상 사먹었는데
지금은 커피도 안마셔요.
유산소 운동은 밥 먹고 산책로 걷는 것 외에
주중엔 할 수가 없어서
토요일. 일요일 자유시간에
1시간 정도 운동장을 뛰고있습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일주일 째 하고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갑자기 시작해서 그런지
알도 생기고 붓기도 일시적으로 심해진 거 같아요 ㅜ
이대로 수능 끝날 때 까지 하려고 하는데요
대략 7개월 인데
목표로 10키로 빠지고 하체비만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ㅠ
가능할까요??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