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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마저도 이효리에게 .. 남은 MBC에 사정하는 네티즌들

수야마눌 |2003.12.31 15:24
조회 3,985 |추천 0

KBS마저도 이효리에게...마지막 남은 MBC에 사정하는 네티즌들...  


이효리가 이제 마지막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손범수·황수경·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03 KBS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쥔 이효리는 이로써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코리아뮤직 어워드', '서울가요대상'과 지난 29일에 있었던 SBS '가요대전'의 '대상'까지 합해서 5관왕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10 minutes'를 부른데 이어 비와 함께 섹시하고 파워풀한 '커플 댄스'를 선보여 시상식장을 뜨겁게 달궜는데,이 시상식의 열기 만큼 KBS 홈페이지 게시판과 유명 포탈사이트 연예게시판도 네티즌들의 이효리의 대상에 관한 이야기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효리가 가요 대상을 수상할때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대상자격에 이의를 제기하곤 했습니다.
아무리 음반 판매의 불황이라 하지만 13만장을 조금 웃도는 음반판매량과 가창력 또한 그리 뛰어나지 못해 네티즌들이 가수의 '왕'으로 인정을 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케이블TV, 언론사, 상업방송인 SBS에 이어 방송의 목적을 영리에 두지 않고, 시청자로부터 징수하는 시청료로 먹고사는(?) 공영방송인 KBS마저 이효리에게 '대상'을 안겨주자 그동안 비난을 퍼부었던 네티즌들이 이젠 마치 체념한 듯이 "그들만의 잔치"라며 꼬집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남은 마지막 가수상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뿐.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MBC 홈페이지 게시판에 몰려 "제발 시청자를 외면하지 말라"며 이번 '10대 가수 가요제'의 투명한 심사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네티즌은 "SBS와 KBS에서 가요대상을 이효리에게 주었다. 정말 어이가 없고 이해도 안되고, 이해 할수도 없다. 이효리는 신인이나 다름없고 가창력이나 춤실력 누구든 다 그정도는 한다. 가창력 뛰어난 가수 얼마든지 있는데 심사위원들은 뭘 보고 상을 주는건지 알 수가 없다. 이제 남은 MBC에서 만큼은 제발 시청자들의 바램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가 하면, 또 다른 시청자는 "만약 이효리에게 상을 주겠다면 정정당당히 점수를 밝혀라. 각부분별로. 음반판매량, 심사위원 점수 등. 아마 심사위원점수만 최고치로 높겠지? 당연한거 겠지? 그래도 그렇게라도 알아야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MBC는 다를꺼라 믿는다."고 투명한 심사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SBS는 그런다해도 KBS는 공영방송이니 네티즌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사실 이효리씨가 인기가 많았던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요대상이란 가창력은 그래도 조금이나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노래 음도 라이브로 못하는 가수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인기상을 줬다면 화는 나지 않을 것이다. 가요계 불황이라며 국민들한테 불법음반 사지 말라고 강요만 하지말고 진정한 라이브 가수가 대우받는 가요계가 됐으면 한다. 미리 결정을 했을지도 모르지만...다시 올바른 결정 바란다."라며 '10대 가수 가요제'의 심사를 부탁하기도.

그러나 "MBC라고 해서 다를게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적지 않은게 사실.

MBC와 갤럽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하고 방송횟수 200점, 음반판매량 400점, 1:1 전화면접을 통한 선호도 조사 400점을 합산하여 올해 최고의 가수왕을 뽑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 : 그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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