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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팬싸 썰풀어봄 ㅋㅋ




난 내가 팬싸갈수잇는 그런 행운아가 아닌줄 알고
맨날 방에서 폰질만 하는 팬이엇심.

간다해도 원래 낯많이가려서 보지도못하고 올까봐
안방수니여도 행복햇음

근데 소꿉친구년이 입원해서 팬싸못간다고 나보고 싸인 대신 받아다 달라는거임 바로 받아서 팬싸갔는데

낯가리는성격에 혼자 거기 앉아있으려니까 미치겠고 입원한 년은 연락도 안되는거임ㅠㅜㅠㅜㅜ

일단 내차례되서 한명한명 가는데 맨첨이 세훈이엇는데
맨날 폰질로만 보다가 가까이서 보니까
미치겟는거 ㅜㅜ 조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고개 푹숙이고
말도 못한채로 이름만 알려준뒤 거의다 지나침.

근데 그때든 생각인건 아직 우리나라 카메라 기술이 좋진않은가봄ㅇㅇ
무슨 얼굴들이 다 왜이래 ㅜㅜ 진심 사진으로 대리설렘하던 내가 한심해지는듯해지는 기분. 실물 완전 캡짱

여튼 마지막이 첸이었는데 나 진짜 왜 첸첸,종대 거리는지 그때 알게됨 ㅠ

내가 낯많이가린다 햇잖음? 똑같이 고개 푹숙이고 이름적힌 메모지만 주고있는데
왜 사람 민망하게 자꾸 위로 올려다보는거 ;;

얘가 왜이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낯가림때문에 그냥 뛰쳐나가고 싶은거임
그러더니 나보고

" 왜 그렇게 고개만 숙이고있어요, 저희 보러온거 아니에요? "
"아니.. 그.. 저"

빙신같은 나는 폭풍말더듬이가됨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

그러더니 첸이
"아직 저희가 불편하죠?! 담에 또 오시면 그땐 꼭 얼굴 보여주고 말도 친하게해요 !! 이번에 봤으니까 우리 친해진거에요 알겟죠?!~ㅎㅎ"

조카 이러는데 누가 싫어하냐고 ㅠㅠㅠ

다른멤버는 말 안걸어줫능데 .. 첸이 착하다는걸 두눈뜨고 알게됨..

하지만 ... 난 또 가도 말더듬이가 될게 뻔하니 .. 사회성좀 기르고 도전해봐야겟심ㅋㅋㅋㅋ

물론 이썰은 으르렁활동할때 팬싸 썰.

자작이라도 믿어도 조음 나만 기억하고 있음 되니까 ♡
여튼 신나서 맘껏 씨부려봄ㅋㅋㅋ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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