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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서 그런거라고 말해줘

나 무슨 꿈꾸는거같다.
이거 사실아니라고 생각하고싶은데
이미 증거들은 다 나와버렸고 나도 사실을 알아버려서
그게 너무 힘들고 비참해. 진짜 눈물난다..

늘 인스타엔 한글 한개 써주지 않는 너라는걸
이젠 다 알아버려서 한국팬들은 안중에도 없다는걸
느껴버려서 그게 너무 비참해.

근데 그걸 알면서도 너의 손을 왜 못놓지.
돌아오는건 바라지도 않아..
애초부터 일방적인 사랑이었으니까 너어게 뭘바라진않아
그냥 내가 손을 놓으면 다 편해지는데
그게 너무 힘드네. 진짜 주책이지..

널 다 잊고 널 원망하는 줄 알았어 나는.
근데 아직도 너의 사진들 영상들 너가 부른 노래들.
하나도 손대지 못하고 있어. 나 미련하지.
넌 다 버리고 너 하나만 생각한다는 걸 아는데
나 진짜 끝까지 미련곰탱이마냥 왜 널 그리워하지.
내 방 정리도 못하겠고 사진을 어쩌지도 못하고.

크리스로 살았을 시절의
너의 진심이 어디까지 였는지 알고싶다.
내 욕심이 너무 과한건가.

팬페들도 하나하나 닫아갈때마다
내 마음도 같이 착잡해지네.
예쁜모습 다 보여줘놓고 도대체 넌 왜그런거였니.
차라리 못난모습만 보여주던가
기대하게 하지도 말던가..

난 진짜 중국어 하나 몰라서 남들이 나중에 해석해줘야
그때서야 너의 글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그냥 그런 아무 의미없던 팬이었던거야.. 에휴 비참해...
진짜 이런 나도 답답하고 싫어 우이판.
넌 진짜 무슨 생각인거니..이일을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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