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하 결혼정보회사를 떠난지 언 1년이 다 되갑니다. 아로하는 제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결혼에 대한 열망이 그리 없었습니다.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었던 저는 어느날 티비를 보던 중 어느 노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과 홀로 평생을 지낸 독거노인의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제 미래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습니다...
제 나이 38에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로 소개를 통해 만난다는 것 자체가 몸에 두드러기가 날 정도였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공개구혼을 마음먹었습니다. 요즘 결혼정보회사들은 최첨단 시스템으로 매칭을 해주더군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유명 XX업체에 가입했습니다.
허나 안은 텅텅 비어있더군요.... 회사가 부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입비까지 저에겐 부담이 되었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돈이 누구집 개이름도 아닌데 그렇게 돈을 낭비한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혈압이 상승합니다. 고소를 할려고 했지만 주위에선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면 고소하는 비용이 더 든다고 만류했습니다.
저는 처음 등록하는 결혼정보회사에 크나큰 실망을 한 뒤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주위에 결혼정보회사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도 없고 믿을건 인터넷 뿐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로하 결혼정보회사가 평이 좋다는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나쁜 말이 올라온 게시글이 없더군요 .
아로하에 전화를 걸었는데 처음부터 매니저님이 너무나 상냥하게 응해주셨습니다.
압구정 지점에 직접 가서 회사가 믿을만 한지도 확인해봤습니다. 회사는 건재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처음 가입비 한 번이면 성혼시까지 매칭을 해준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을 30번까지 본 사람도 있다고 매칭 리스트도 직접 보여줬습니다.
그 순간 확신을 했습니다. "아 ! 여기다..." 결국 저는 미팅 4번 만에 인생의 반려자를 만났습니다.^^ 매니저님은 새로운 커플이 탄생해서 결혼할 때마다 마치 자기 자식이 잘 커서 장가/시집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니저님도 미팅을 해주실때마다 어머님같은 마음으로 지극정성으로 해주셨습니다.
3번째까지 미팅을 하면서 그 사람과 잘 안 됐을때 오히려 너무 신경써주셨는데 제 탓 같아서 죄송스럽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4번째 만남에 제 아내를 맞이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요즘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주위사람들한테 결혼정보회사는 아로하 아로하 외치고 있습니다.
아로하 결혼정보회사 앞으로도 결혼사업 번창 하실 겁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몸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