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저희 집은 구월동 로데오에서 장사를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가게앞에 부스형 불법노점이 설치되었습니다.
정말 갑자기 하루아침사이에 설치가 된 겁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저희가게 앞 뿐만아니라 로데오 전체에 그런노점이 설치가 되었더군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부스형 노점에 가려져 가게가 보이지가 않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 바로 구청에 전화를 했더니 주말과 연휴가 껴서 지금 처리할수가없다고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연휴가 끝난 뒤 다시 구청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 그 민원이 많이들어와 자신들도 골치가 아프다.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 라고하더군요.
그래서 그걸 믿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처리할 기세는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사이 불법노점들은 장사를 시작하더군요.
그러던 도중 인터넷에서 정말 어이가 없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관청에서 허락해준거라니...
너무 화가나서 이번에는 인천시청에 전자민원을 넣었습니다. 근데 좀 어이가 없는게 시청에 민원을 넣어도 결국에는 구청으로 떠넘기더군요.
근데 이번에는 구청에서 태도가 다르더군요. 저글 캡쳐해서 보내주었더니 자기들도 당황했는지 자신들은 허가해준적없다고 글쓴사람 허위사실유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다음날 노점단속반 보냈더군요. 그런데 노점단속반 와서 한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냥 차에 앉아서 1시간반동안 핸드폰 게임하면서 놀다가 가더군요. 그래서 구청에 전화를 했더니 ‘노점들이 반발이 심해서 일을 진행하지못했다’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공무집행방해하면 바로 구속가능하지않나요?’ 라고했더니 ‘다음에 경찰과 공조해서 같이 일을 할것이니 기달려라’ 하더군요. 계속 돌아오는 대답은 기다리라는 말뿐이니 정말 답답하군요.
근데 얼마 전 진짜 황당한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구청에서 자꾸 시간을 끌면서 있는게 노점상협회에서 받은게 있어서 쉽게 나서지를 못하는거라고...
그러다가 오늘 크게 일이 터졌습니다.
오늘 아침 갑자기 노점상협회라는 불법단체에서 저희 가게앞에 와서 불법시위를 한것입니다.
무슨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면서 말입니다.
자기들의 생존권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줘도 된다는건지...
그리고 애초에 노점이라는건 불법인데 자신들이 모가 정당한다고 주장하는것인지도 모르겠더군요.
불법노점은 국가에 사업자등록되있지도 않기 때문에 위생관리도 안되고 탈세에 주범입니다.
노점에서 카드결제나 현금 영수증해주는거 보셨나요?
노점에서 파는 음식들 유통기한지난 식자제도 쓰는거 알고 계신가요?
진짜 답답합니다.
지킬거 다지키고 국민의 의무라고 하면 다지키면서 살았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는 불법을 더 소중히 생각 하는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