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이 사건 일어나고나서 뭔 일인지 싶었어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면서 현실부정하고 어떻게서든 널 믿어보려고 했어 인터넷에 뜨는 기사들도 믿을 게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뜨는 기사마다 들어가서 봤고 소송 건 이유가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건 거라고 이렇게 뜬 거 보고 그래 몸이 아픈데 병원에 안 데려갔구나 힘들었겠다 하며 널 감싸고 믿으려했어 어느쪽으로든 다 좋게 생각하려 애썼어 게다가 그 날은 완전체로 무대 서는 날이였잖아 근데 케이만 무대서고 수상소감 하러 나올 땐 준면이밖에 없었어 1위 엑소케이라고 하자마자 눈물 터지더라 수상소감 말하는데도 눈물밖에 안 나왔어 난 정말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그때는 너보다 다른 멤버 애들이 걱정이 더 되더라고. 내가 너를 옹호해주는게 잘 하고 있는 일인가 싶기도했어. 이 일이 터지고나서 바로 너에게 등을 돌리고 욕을 하던 사람들을 보며 저러는거 아니다 적어도 공식 입장이 나와야지 뭘 믿을 것 아니냐고 너의 편에 서서 너를 지지해줬어. 난 중립 지켜가며 오락가락 했었지. 근데 자고 일어나니 너의 중국 팬들이 대화 한 내용 유출이 되었더라. 그거 보고 정말 뒷통수 몇백대를 맞은 듯한 느낌이였어 그때부터 난 너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한 번 저런게 나오니 너에 관한 온갖 얘기들은 수도없이 나오기 시작했고, 난 그런 것들을 보며 정말 피눈물을 쏟아냈다. 나도 12-1=0이라며 별 난리를 다 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너때문에 남은 애들이 고생할 건 정말 수도없이 불었을텐데. 게다가 중국에서는 항상 예쁜거만 보고 들어야 할 내새끼들 욕이 그렇게 판을 치더라. 정말 소름끼치고 내애들한테 미안하고 고맙다. 너는 엑소 할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고 넌 연예계를 너무 우습게 본 것 같다. 아직도 니가 계획 짜놓고 행동했단거 생각하면 화가 나고 헛웃음밖에 안 나와. 그리고 떠나면서 적어도 니때문에 피해보고 힘들어해야 할 나머지 멤버들한테는 가식이라도 미안하다는 말 남기고 가야 하는 게 도리아니냐? 적어도 애들은 너 1차잠적 탔을때도 돌아오고나서 널 미워하지않고 따르고 믿어주던 애들인데 이번에도 그렇게 통수를 쳐? 내뒷통수도 남아나지를 않는데 애들 뒷통수는 어떻겠니. 넌 이번 일로 엑소 멤버가 아니고 그와 동시에 엑소 엠 리더 자격은 없는거다. 니가 돌아와도 난 널 용서하지 않을꺼고 너에게 욕을 했던 나에게 아내가그때왜그랬지 하며 후회하지도 않을거야. 멤버들이 널 받아준다고 해도 니가 돌아오기 전 애들이 상처받고 힘들어했던건 뭐로도 보상 할 수 없어. 이젠 너 갈 길 갔으니 다시는 애들한테 피해끼치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렴. 얼마전까지 난 널 좋아했고 더 이상은 너를 응원 할 생각도 없어 잘가 우이판 이제 엑소는 12-1=11이고 엑소는 열한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