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흰 모르는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입니다.
남자친구가 정말 정말 멋진 친구에요 저흰 동갑이구요
남자친구 대시에 의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성격이 소극적이고 말이 없고
조용해요
남자친구는 대인관계가 활발하고 일도잘하고 성실하고 좋은 사원에 능력도 있지만
겸손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다정다감하고요...
어딜가나 사랑받고 .. 참 제가봐도 본받을 점 많고 저에게 한없는 믿음과 사랑을 주는
너무 멋진 남자친구에요.. 행복할만큼이요..
처음엔 꿈인지 생신지 모를만큼 좋았는데
저희가 흠이있다면..좀 있음 일년인데..
제가 친구가 많이 없어요.. 남자친구에겐 부담이 될까 말은 안했지만..
아마 눈치챘을껍니다..
어렸을때도 따돌림같은걸 당한적이 있는데... 그당시에
제가 잘못한게 아녔음에도 집단으로 저를 밀어붙이니까.. 제가 막 울고 그랬어요
억울한데 난 아니라고.. 말도 못하고 집단 무리에 속하다 보니 의기소침해지고
그러다보니 전 점점 말도 없어지고
어렸을땐 활발하고 밝았지만
확실히 그 이후로 사람들이랑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도.. 일을 하는것도..
누굴 만나서 대화를 하는게..저에겐 정말 감당하기 힘들만큼 어려운일이되었습니다..
치료를 받을까도 했고.. 그뒤로 누굴 만나고 사귀는게 어렵더라고요.
물론 만남이 있음 헤어짐도 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난 이후에야 제 남자친구가 들어왔고. 전 이친구가 정말 좋아요
근데 정말 할 얘기가 없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말주변이 없는건지..
저흰 서로 말이 많이 없어요..
저도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더 말을 붙이고 싶고 노력하고 있고..
더 많이 표현하려고 엄청 애를쓰고 있는데..
왜 저흰 대화가 부자연스러운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의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유쾌한 그이던데
왜 제앞에선 말이 없는지..
술김에 물어볼까도 했는데..
괜히 남자친구 에게 미안함? 이들까봐.. 왜 다른커플들처럼
한없이 표현하고 얘기하고 대화하고 싶은데 우린그게 왜 안되냐구
너가 너무 좋은사람이고 우린서로 사랑하지만
코드가 안맞는거 아닌지...
요즘 별의별 생각에 다들어 미칩니다.
제 성격이 문제인건지..
너무 좋은사람인데.. 저의 다크한 면때문에 말꺼내기가 다른사람들보다
어려운건지...... 사랑은 하는데.. 어려워할수도 있는건지..
너무 답답해요..
전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예쁜 사랑을 지키고 싶은 평범한 여자에요
이글 보신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많이 .. 노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