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행동들..
꽃순이
|2014.05.19 22:27
조회 270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풋풋한 핏덩어리 대학생 여자입니다.
오빠와 연애를 한지는 100일 남짓넘었는데
저희는 대학cc라 맨날봅니다.. cc 절대하지말라는 주변인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많이좋더라구요ㅎ
근데 맨날 봐서그런지 오빠에게서는 제가 바라는것만큼의 연락이 오지않았습니다 하루에 대화하는내용이라고는.."어디야?뭐해?잘자" 이 정도가 다 입니다.
연락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말했었구요.. 연락조금만 더 다정하게해줄수없냐 좀만더 연락 충실히해주면안되냐..
이런말을할때마다 오빠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난잘한다. 내가뭘어떻게더해야하냐.알겠다 더 잘하겠다 이뿐입니다. 바뀌는모습은 전혀없더라구요..
게다가 남자친구는 평소 질투가 많은편입니다. 남자친구니까 당연히 그럴수 있지요
하지만 오빠가 저에게 하지말라는 행동 그도 똑같이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웃고넘겼지요 많이그러는건아니라서요 하지만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제 얼굴은 점점굳어만가더라구요...그도 그걸 눈치챘는지 이제그러지않겠다. 왜기분나빠하냐.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등등오빠는 항상 저에게 배려없고 상처받는행동을합니다..
오빠가 하는 행동들때문에 많이 상처받은 저는 결국 15일전 오빠에게 긴장문의 카톡으로 나의 서러움을 토하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도저히 만나서 또는 전화로는 말을못하겠더라구요..
(제 원래 성격이 앞에서 대놓고 하고싶은말 못하는성격이라서ㅠㅠㅠ)
오빠는 정말이냐 진심이냐 물었고 저는 더 이상 힘들고싶지않아 그렇다고했습니다. 오빠에겐 청천벽력같은 저의 말이였겠지요..그도 상처를받았을거에요..
10통남짓의 전화가왔지만 받지않다가 마지막엔 받았어요..별말안했습니다. 저의 선택을 되물었고 저는 제 제선택을 다시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끊고 오빠에게서 온 긴카톡 여러개.
날이해한다. 이렇게 섭섭해할줄몰랐다. 그렇게 저의 마음을 돌리려는 말을하다가
갑자기 정말좋아한다면 고치겠다고하는 자기를 받아주기라고할텐데 넌 정말마음이떠났나보구나 이럽니다.
저도 오빠를 많이좋아하고 사랑했기때문에 안젛게끝나는건 원치않아서 나도 널많이좋아한다 하지만 이젠 정리하는게맞는것같다. 내가 너무 힘들고 상처많이받았다 고치라고 몇번을말해봐도 오빠는 바뀌지않았고 결국 이런선택을내리게된거다.
쉽게결정한거아니고 나도 많이 울며 고민했다고 말하니 알겠다고 앞으로 불편하게지내지말자고 말하고 저희는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하지만 이틀동안 제가 강의가 없어서 학교를 가지않았습니다. 그러니 오후쯤에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없는 생활이 너무 힘들다면서 울면서 매달립니다. 자기가잘하겠다고.. 제발한번만기회를더달라구요..
저도 오빠를 많이 좋아했어서 눈물이나더라구요.. 오빠의 행동때문에 내가 이렇게움츠러들었구나.. 오빠에게 말했습니다. 난더이상 오빠한테 잘할 자신도없고. 또 다시상처받을까봐반복될까바 무섭다고했습니다.
오빠는 계속매달리죠..그래서결국 알겠다고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한번더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후로 그는 가끔 달라진모습도보이지만 연락은 제가 바라는만큼 잘하지않습니다..
심지어 그의 답장은 거의 응그래ㅎ 알았다ㅎ 이게 다입니다.. 가끔제가 톡으로 애교부리고 그러면 하트이모티콘 보내고 그러지만...
저는 좀더 달달하길 바라는데 그건 제욕심인건가 봐요..
심지어1년2년된 애들도 하루종일연락한다는데.. 저희는 전화해도 5분을 넘지않아요. 전화를하면 금세 톡해~ 이러고 끊게되죠..전 전화도많이하고싶은데.. 항상 오빠가 먼저 끝을냅니다..
왜이러는 걸까요 오빠는.. 제가 그렇게 소중하다 느껴지지않는것같아요...항상 사랑한다 내가 널 엄청 사랑하는거 모르겠냐고.. 항상 못볼때마다 보고싶어죽는거 모르겠냐고 그러는데.. 표현을 해줘야할지요...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오빠가하는 말투 그대로 따라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피곤해??피곤해보여..먼저잘래?일찍자 사랑하구 이럽디다..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바보도아니고...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