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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65만원 월급관리!!

서민인여자 |2014.05.20 14:47
조회 25,722 |추천 7

안녕하세요 직장인여자예요~

 

한달에 세금떼고 150만원에

차비,식비 해서 15만원이 따로 나와서 총 165만원이예요 ㅠㅠ

그런데 월급관리를 잘하고있나해서요 ㅠㅠ.... 자취는 안하고 부모님과 같이살아요!

학자금정말 스트레스네요 하

일단 지출내역부터 말씀드릴게요!

 

적금 (3년) - 450,000

적금 (1년) - 200,000

주택청약 - 50,000

학자금 - 200,000

학자금이자 - 11,000

교통비 - 60,000

보험료 - 49,000

제휴대폰 - 80,000

엄마휴대폰비 - 50,000

대출 - 230,000(원금+이자)

 

총 - 1,380,000원 지출이예요 ㅠㅠ

남는돈 270,000원으로 한달을 버티고살아요....

대출은 8,000,000원에..학자금 10,000,000이예요

대출금은 아버지 사업부도나시고 생계한다고 집에드렸어요

 대출갚는데만 한달에 440,000원이고 적금이 너무 많은거같다는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여행도 가고 싶은데... 빚생각하면 엄두도 안나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빚때문에 이러고 살아야하나 싶어요

그냥 빚은 갚아지도록 놔두고... 여행가도 될까요? 빚이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여행갈 엄두도 안나고 돈쓸때마다 쩔쩔메는 제가 너무 불쌍하고 위축들어요

많은 글 보면서 빚부터 갚으라고 하시는데 그럼...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결국 나이먹고 후회할까 싶어서요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ㅠㅠ

추천수7
반대수2
베플주관적인타샤|2014.05.21 12:28
나 진짜 댓글안다는 편인데 한마디남겨요. 저는 학자금 대출갚으면서 직장생활 초봉 130만원을 시작으로 생활했던게 언 4년전이 되었네요. 그때 당시에는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온 것인지에 대해 한탄만 하고 살았어요. 세상은 나에게 너무나도 냉랭하고 모든사람이 나를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졌답니다. 직장생활을 하게되었을때 내겐 3천만원의 빚과 생활비 200만원만이 남아있었어요. 그 당시엔 정말 미친듯이 살았어요. 직장도 다니고 평일오후엔 알바하고 주말에도 알바하면서 쓰리잡을 뛰며 코피쏟아봤자 벌었던 돈은 한달에 210만원.. 하지만 학자금 갚고 생활비사용하고 나면 내 손안에 떨어진건 10만원..;;; 부모님께서 학자금 대주시고 용돈 받고 사는 것이 어찌나 부러웠는지 정말 지금생각해도 그 쓸쓸함이 가슴한켠에 남아있어요.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거머리같던 학자금 지옥에서 빠져나와 모두 갚고 3천만원 이상이 제 수중에 있네요. 겨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인생이 된거죠. 앞이 까마득할꺼에요. 하지만 힘내요. 분명 좋은날이 와요. 젊은시절 고생은 후에 차차 시간이 갈수록 행복으로 다가와요. 그건 분명하니까 지금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고 학자금부터 열심히 갚도록해요. 학자금 갚는 비율을 50만원 이상으로 잡아서 갚고 성과금 상여금 들어오면 무조건 몰빵해서 갚아요. 적금을 포기할 수 없는 것 알아요. 나중에 갚고 나면 나에겐 아무것도 안남을 것 같은 불안감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적금을 아예 안 붓진 말되 적금의 금액을 줄이고 적금에 이름을 써서 다갚게되면 나에게 줄 선물을 정해서 그 통장명에 써놓고 조금씩 모아봐요. 그래야 힘이생겨서 더 빨리 빚지옥에서 가장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이것만 말해줄께요 글쓴이 지금 아주 잘 살고있어요. 걱정말아요. 조바심 내지말아요. 빚을 먼저갚되 자기개발도 절대 포기하지말아요. 힘들더라도 두마리 토끼를 놓히면 안돼요. 나도 얼마 안살았지만 인생은 미루어선 답이 보이지않아요. 빚에 굴하지말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해요. 분명 빚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갚을 수 있어요. 물론 주변친구들보단 늦고 더디게 느껴지고 비참할때가 많이 있죠. 하지만 당당하게 내 페이스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해요. 그러면 밝은 미래도, 즐거운 여가생활도, 사랑하는 연인도 함께 다 갖을 수 있어요. 힘내요. 인생은 녹록하지않지만 그 끝은 아름다울꺼에요. 나도 그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을 살아갈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있는데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어요. 소소한것에 행복감을 찾는 연습을 하세요. 성취감 있는 행위를 하세요.(학교진학,자격증 취득,봉사활동,기부활동,여행 등) 주변환경을 탓하지마세요. 갖지 못한 것에 절망하지 마세요. 모든건 내가 하기나름이라 생각하세요. 힘들면 멀리떨어져서 바라보세요. 지치고 미칠것같을땐 떠나세요. 행복은 내가 만들기 나름이에요. 나자신을 사랑하며 사세요. 이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사세요. 자신의 인생을 내일 죽어도 후회없을 것같이 알차게사세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글쓴이는 충분히 멋진 삶을 살 수 있을꺼에요. 앞으로 더욱 행복할겁니다. 힘내요. 이세상에 절망만 갖고 살란 법은 없답니다. 세상 누가 뭐라건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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