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0대중반녀입니다~
결혼할 남자는 있구요~ 빠르면 가을 늦으면 내년봄쯤 생각중이구요~
전 연애결혼입니다.. 10여년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겨내고 서로 노력하며 살려고 하구요~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얘긴데요~
연애경험이 거의 없고 20살때 학교내에서 썸타는 오빠가 있었지만 거의 친구혼자 좋아했구요..
25살쯤에 동갑내기 남자를 1년 정도 사귀고 그후로 연애 전무합니다.
소개팅,맞선은 많이 봤습니다만 성사가 되질 않더군요..
음주도 하지 않고 귀가시간도 이르고..외모도 그냥 그렇구요..
그래서 그런지 애프터가 들어오지 않거나..들어오더라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지금까지 오게 된건데..
암튼 요새 그친구와 좀 소원진터에 어제 또 다른 친구왈.. "걔 곧 상견례하고 결혼한대.."
전 놀라웠죠.. 두달전 돌잔치가 있어 만났을때 동네주민 주선으로 맞선을 보고 왔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 사람인 모양이였습니다.
저도 선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성격상 맞지않았고 암튼..
어쩌면 두달만에 상견례를 할수가 있는지.. 그정도면 한달만나고 결혼얘기가 오갔다는거잖아요~
들은바로는 속도위반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닐수도 있지요..
제가 이상하다 생각했던 점은 제가 결혼을 곧 할것 같다는 말을 들은후부터 서두른것 같다고 느낀다는것입니다. 저마저 해버리면 그친구가 마지막이였거든요..
그런경우 급하게 서두르게 될까요? 분위기상?
친구들이 한다고 하는건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다고 느끼거든요..
이런게 흔하게 일어나나요? 속궁합을 맞춰보지 않고도 이렇게 빨리 결정이 되나요..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