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한부부에게 아이가지라는말..

나도갖고싶... |2014.05.21 14:19
조회 36,789 |추천 73

안녕 하세요..

답답하고 짜증나는 마음에 몇자 끄젹어 봅니다..

전 결혼한지 3년차 되어가는 아직은 새댁 입니다.ㅋㅋ

전 올해 31 신랑은 37 (6살차이..)

첨에 결혼했을땐 저도 직장다니고 전세자금 대출받은것도 있고 무엇보다 신혼은 즐기다(?)아이 가지고 싶어서 결혼후 2년간은 피임 했구요..

이제 슬슬 작년 11월경 부터 아이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첨에 한세번번 실패 하고 어라?? 난 금방 아기 찾아 올줄 알았는데ㅜㅜ 하면서 요으즘은 배란일 보러 산부인과 다니고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하면서 노력 하고 있지요.. 신랑이랑 둘이요..

그렇지 않아도 계속 실패하는거 같아서 신랑이랑 스트레스 은근히 받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 없을때 실컷 놀자며 술도 많이 마시러 다니고 합니다..

한달 한달 지날때 마다 저도 신랑도 마음졸여 지고 급해 지지만 언젠간 찾아 오겠지 하며 잃어 버리고 하는데.........

 

중요한건 주위 사람들 입니다..

결혼 하신 분들은 겪어 보셨겠지만.ㅋㅋㅋ 다들 만날때 마다 인사가 "좋은소식없어?" 빨리 만들어야지 신랑 나이도 있는데..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져야 기르기 쉽다""그래도 자식이 있어야 된다"

등등등...............

꼭 한마디씩 하시네요.. 첨엔 웃고 넘겼죠 네 가져야죠 이제 노력해 볼려구요,, 하고 넘어 갔는데

이제 슬슬 스트레스가 되어가요.. 왠지 식구들 모이면 또 그소리 할까봐 식구들 모인데도 가기 싫을 정도,, ㅡ.ㅡ;

저희도 압니다.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키워야 편하고,하는거 다 알아요.. 맞는 말씀 이구요..

하지만 요으즘 딩크족들도 많고 또 저희 아직 노력한지 일년도 안됬는데.. 병원을 가보라는둥..

신랑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 아니냐는둥,,

저희가 알아서 할텐데.. 들을때 마다 속상하고 짜증나요. 잊어 버리고 활기차게 생활 하다가도 한번씩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급 다운 되고 ㅜㅜ

제발 결혼 한 사람들에게 특히 오래된 사람들에게 아이 언제 갖냐는말...; 생각좀 하고 해주세요..

부부가 알아서 하고 설사 문제가 있어도 그걸 건드리는건 좋은 일이 아니자나요..

글 쓰면서도 슬슬 답답함이 밀려 오네요.. 아휴,,

결혼 하신 분들 이런소리 듣기 싫은건 당연한거죠?ㅠ.ㅠ

추천수73
반대수7
베플엄멈|2014.05.21 15:51
아 스트레스.. 고등학교 졸업하면 좋은대학가야지 대학교 졸업하면 좋은직장가야지 취업하고 나면 얼른 결혼해야지 결혼하고 나면 얼른 애낳아야지 첫째낳고 나면 얼른 둘째가져야지 하나하나 다 새겨들으면 본인만 피곤해요 넌 떠들어라 난 안들을란다라는 마음으로 흘려버리세요.
베플뭐야|2014.05.22 07:17
하나낳음둘은있어야지 둘낳음 아들은있어야지ㅡㅡ 오지라퍼들의 끝없는 간섭ㅠ 왜그러는지들ㅠ
베플참내|2014.05.21 19:06
1.오지랖2.할말이없어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