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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다녀온척 할수있는 꼼수!!

여행가고싶... |2008.09.04 18:43
조회 9,407 |추천 0

언젠가부터..친구녀석들이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떄면..

중국이다 일본이다 미국이다 유럽이다 등등 -_- 다녀오기시작했다..

 

글로벌 인간답게..자기들도 -_-글로벌 세상을 배우고 온다나 어쩐다나..

 

예전에는 동해바다만 다녀와도..

" 우~와 "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동해바다 이야기를 해도..

친구들 녀석들 눈에는 먼가 안쓰러운듯한 애도의 눈빛을 보내며..

 

살며시..내가..중국 어디를 다녀왔는데-

내가 말이야 일본 온천을...~

 

이라며 살며시 나의 말을 뭉개주곤 한다..

 

그리곤 이젠..싸이를 가든..블로그를 가든..

 

그놈의 배낭여행사진들 -_-

 

외국인들과 마치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브이를 그리며 사진을 찍고-

멋진 음식들 앞에서 인자한 미소를 지우며 사진을 도배하다시피한다..

 

폴더이름도..사진몇장도 안되면서 폴더하나를 만들어서 일본여행후기 등의 폴더이름을

만들며..스크롤 압박 조장이 동참하고 있는 친구녀석들..

 

이런씨.. 나도 이제 싸이나 블로그에..외국여행사진좀 찍어넣어야겠다!

라고 결심하지만..작심삼초도 못견디고..돈의 압박에 무릎을 끓어야한다..

 

아..이런 아름다운 세상아..

 

그래서 이런분들을위해 내가 생각해놓은 비장의 꼼수가 있으니 -_-

그건 바로!! 국내에 있는 외국타운 또는 외국 파티를 하는곳을 찾아가는것다-!!

먼말인지 모르겠다고~그럼 보면 알지!

 





자..여기는 바로 인천에 있는 차이나 타운..

 

19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며 형성된 이국적인 문화공간!!!

요기저기 고기에서 들리는 현지 중국인들의 생생한 라이브 음성과,

화려한 상점들이 마치 여기는 중국이라고 외치는듯한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생생한 입체영상을 보여주는 바로 차이나 타운..

 

사실 자세히 보면 뽀록이 나기야 하겠지만은..

하하하 -_-미안하다 나에겐 사진기술이있다..

 

교묘하게 클로즈업과 편집을 통하면...난 마치 중국여행을 온듯한 생생한 사진을 찍을수있다

하지만 의심받을수있으니 상점에서 일하는 중국인분들과 친구녀석들처럼 멋진모습으로

브이를 한채 찍는모습- 그리고 커다란 배낭과 약간 꾀재한 얼굴이 키포인트란거..

 

하지만 중국이 자신의 성이 차지않는분들이 있을터..

 

그렇다면 이태원거리를 가자..!

 





알다시피 이태원은 여러 각국의 상점들이 많이 있고..

외국인들이라면 우리나라에 오면 꼭 들려야하는 쇼핑구역으로도 유명한

바로 이 이태원거리..

 

사람들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거기에 외국음식점도 많다..

 

거기에 자신의 자국에대한 그리움떄문인지 몰라도

인테리어는 마치 외국의 음식점과 떨어지지않는 마치 그곳에 있는듯한

인테리어소품들로 가지각색의 나라별 특색으로 꾸며져있다..

 

거기에 외국인들도 많으니 이것역시 금상첨화..

 

그럼 마음에 드는 음식점으로간다..

멕시코요리,태국요리,이탈리아레스토랑,중동요리케밥 등등..

 

생라이브 원어민 사운드와, 이국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주위에 있는 외국인들..

 

중요한건 절떄 한국인들이 보이지않게 사진을 찍어야한다

 

셀카를 찍는것이 키포인트며, 뒷배경에 외국인들이 음식을 먹는모습이

나와야한다...

 

그래야 당신의 믿음 100% 증대시킬수있는 요점!!

 

음식도 찍고~

사람도찍고..

외국인과 가까이 얼굴서로 들이되며 찍는것도 키포인트.

 

그리곤 블로그나 싸이에 이렇게 쓰면된다..

 

아 어느나라 어디 음식점이였는데 음식맛이 참 어쩌고 저쩌고했다

역시 김치가 최고 ㅠ_ ㅡ

 

이렇게 써주면 당신은 이미 글로벌인-

 

이왕이면 요리사와도 꼭 찍어라..

 

아니야 이걸로 부족해..난 더욱더 생생한 축제분위기, 활동적인 분위기가 필요해

라고 말하는사람들도 있겠다..

 

자 그럼 나라별 가지각색 축제가 있지만..사실 외국의 축제중에

우리나라에서 체험할수있는곳은 별로없다..

 

한국에서 설마 황소들을 풀어 뛰댕기게 해주겠나 -_- 아니면 토마토를 던지게 해주겠나 -_-;

 

그럼 비록 한정되어있지만 그래도 외국 축제를 생생한 3D 리얼체험할수있는곳은..

바로 롯데월드다 -_-;



순간 마우스를 던질뻔한 사람들..고정하고 이야기좀 -_-;

 

롯데월드는 얼라들만 노는 ( 워크래프트 그 얼라가 아니다 -_-)

곳이 아니다 -_-;

 

여기도 약간의 과학기술을 체험한다면 당신도 사진을 찍고..

할로윈축제..그다지 재미있진 않아- 라고 거만하게 글을 올릴수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곳 잠실역에 위치한 롯데월드.

 

거기에 제휴카드쓰면 돈도 저렴하기떄문에 당신의 주머니사정까지 배려한 나의 큰 서비스 -_-

 

물론 롯데월드는 워낙 많이가서 사람들이 눈치채긴하겠지만

그건 괜찬다..그건 당신의 감각에 따라 다르기떄문이다..

 

일단 할로윈축제는..미국에서 10월달에 한다..그리고 롯데월드는 9월-11월까지 한다..

 

그러니 괜히 -_- 시간 못맞추고..9월달에 할로윈다녀왔다면서 사진올리는 오류를 범하지않기를

바란다..

 

여튼 롯데월드에서 할로윈축제를 한다..여기저기 호박투성이에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가지각색의 퍼레이드를 한다..

 

여기 소품들과 분위기를 잘 캐치한다면 당신은 미국에서 할로윈축제도 다녀오는

글로벌 인간으로써의 존경을 받을수있다

 

하지만 약간의 사진센스가 필요하다는거

 

사람들의 눈을 긴가민가 하게 만들려면 일단 어두운곳에서 찍는게 좋겠지

그리고 퍼레이드할떄 보면..외국인들이 많다...

 

꼭 눈이 퍼렇외국인들과 이왕이면 눈큰외국인을 불러서 같이 얼굴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어주는것이 좋다..

 

하지만 그것이 힘들떄는..

이렇게하는거다..

 



자 꼭 퍼레이드를 찍다보면 너구리도 아닌것이 탈쓰고 꼭 옆에 붙어댄다..

저렇게 사진찍으면 바로 -_-아이들에게 비난을 받을터..

하지만..센스만 있다면 두렵지 않다..

 

자 당신은 저 외국인 여인내들 사이에 껴서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는거다..

그리곤!!

 



양옆의 쓸떄없는 탈쓴애들은 버리는거다..

 

생각해봐라 바로위 사진에 파묻혀서 브이를 하는 당신의모습-

이왕이면 밤이면 더 좋겠지-

 

그리곤 사진과 함께 올리는거다..

 

" 이놈의 인기란 "..

 

그럼 당신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을수있는거다.. -_-

 

하지만 제일 중요한걸 명심해라..미국은 할로윈데이가

10월 31일이다 -_-

 

그리고 롯데월드는 9월6일부터 11월까지다 -_-..

 

그러니 괜히 9월달에 사진올려놓고 할로윈다녀왔다니 이딴짓하면..

맞는거다 -_-..무척 맞는거다..

 

그러니 꼭 날짜 잘세어서..10월31일날이라고 사진을 쓰거나 올려라 -_-;

 

모 여기까지가..꼼수같지도 않은 어거지같은 글로벌사진찍기 노하우였다..

 

하지만 배낭여행따위가 모 중요한가..아직 우리나라 아름다움도 모르면서

다른나라의 아름다움을 배울려는거는 아직 무언가 이상타 생각한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당신의 마음에 남는 추억 이라는거..

 

재미로 쓴 배낭여행척 꼼수이긴하지만 당신이 정말 이렇게 해본다면

비록 배낭여행다녀오지는않았지만은..당신이 이런 노력을 했었던

즐거운 추억은 고이 남을것이다..

 

어쩌면 배낭여행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될수도있겠다..

 

여행이 중요한게아니고 어디를 간게 중요한게 아니라

당신이 얼마나 즐겁게 다녀왔느냐가 중요한거다..

 

그럼 오늘도 해브어 나이스 데이~~~~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8.09.08 11:46
꼭 이렇게까지 해서 외국갔다온 척 해야할 이유를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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