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이야
아깐 단콘땜에 그랫는데 지금은 진심
내가 외고준비생이란말이야
옛날엔 엄마도 그냥 도전이라도 해보라해서
그러겟다고 했는데 이제 삼학년되니까
학업성적압박 개심하고
계속 자소서에 쓸거 스펙쌓을거언제할거냐고
니 갈생각없냐그러고
오늘은 여름에 국토대장정을 보내겠다는거야
시발 나진짜 눈물나는데
난그냥외고를 도전해보는거자체에 의미를 두고시작한거였어 물론 엄마도 그땐 안되면 어쩔수 없지 하면서 나 꼬드긴거고
그리고 진짜 억울한게 내가 지금 폰압상태야
평균이 98인데 영어에서 실수햇다고 폰압
진짜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
엄마야말로 이중성 개쩐다진짜
엄마가 너무 엄해서 한번도 대들어본적이없어
근데 진짜 이러다간 나 언제한번크게 대들것같아
지금 이해안가는애들 있을수잇는데 새엄마거든 근데 막 계모 이런건아니고 진짜 나 잘키워주셧고 한번도 내엄마아니다 이생각한적없는데
이럴때마다 역시 친딸아니라고 막대한다는생각이들어
난 원래외동이고 지금새엄마한테 아들하나딸둘이 잇는데
맨첨엔 딸한명하고 나만 살앗는데
점점 오빠도 들어오고 그 남은 언니한명도 같이살게된거야
안그래도 내가 막내고 언니둘은 대학생이여서 아빠돈나갈데많은데
막엄마가 아빠돈뜯어먹는다는느낌들어
아미안해너무길었지
아무튼 지금이래저래 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