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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바뀐 내 삶..

내가뭐라고 |2014.05.24 14:58
조회 190,170 |추천 175
3개월아기맘이에요 울아기 미리백일기념 글을 좀 써볼까해서요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보니
정말 모든 아기들이 너무 사랑스러워보여요
아가씨때는 아기 어린이들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아니 싫어했어요ㅠ
시끄럽고 말안듣고..
음식점에 아이들 오는것도 싫었어요
그랬는데 제가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는
생명의 신비?같은게 느껴지면서
하나하나 다 사랑스럽고 너무 애틋한 맘이 절로 생겼어요 제 아기뿐만아니라 모든 아기들이 다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뉴스에 안좋은 아기들 기사 나올때마다
(모텔에서 던져진 아기 화장실에버려진아기
게임에 미친x에게 목졸려 죽은아기...)
얼마나 아팠을까..
우리애기껴안고 울었어요

물론 힘든점도 많아요
낳을 때 너무 고통스러웠고ㅠㅠ(후기쓰다가 끔찍한 고통이 다시 떠올라 접었어요)
몇개월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내 생활은 이제 없고..
그래도 너무 좋네요
아가씨때 내가 왜 그랬을까 반성도 하고..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마냥 좋네요^^

임산부일때 세베나 육아맘들 애기키우기 너무 힘들고 짜증난다는 글을 많이봤어요
그래서 저도 많이 우울하고 짜증도많이 냈는데
낳아보니 아기가 이쁜게 힘든것을 이겨내네요
임산부 육아맘들 같이 힘내서 이뿌게 키워요^^
사진은 벌써 신생아때가 그리워서 올려봐요^^




추천수175
반대수10
베플ㅋㅋ|2014.05.25 22:33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서 글 보는 내내 기분좋았네요^^ 그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예쁜 아가랑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베플ㅎㅎㅎ|2014.05.26 01:55
저는 지금 생후1개월된 아기엄마예요 님말씀에 참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저도 아기 안좋아했는데 임신,출산후부터는 안좋은 뉴스에 가슴아프고 둘째나 셋째..아기엄마들 존경스럽고 등등.. 어쨌든 우리모두 아가 더 많이 사랑해주고 힘들어도 파이팅하자고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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