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 째 되가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참을수가 없네요
그 전남친을 처음 봤을 땐 전 관심도 없었어요 눈길도 주지 않았죠
근데 먼저 호감 표시를 해오길래 처음엔 부담스러워 했지만
계속 포기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봐주고 이런 것들에 조금씩 넘어가서
결국 저도 좋아하게 되었네요
스킨쉽은 그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갈때까지 갔습니다..ㅜㅜ
그러다 한달 쯤 지나니 연락이 뜸해지고 연락을 해도 무미건조하고.. 표현도 잘 안하고
그래서 저만 계속 애가 탔어요
그러다 제가 먼저 얘기를 꺼냈어요
사실 지금 사귀고 있지만 이게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다 혼자 사귀는 것 같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전혀 안든다. 이런식으루요..
저는 사실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 이런식의 대답을 원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덥석 물더군요
오히려 자기도 그렇대요
자주 못보다보니(장거리4시간. 그래서 한달에 2번 봄.) 마음이 점점 식는 것 같다고
첨에 좋아할 땐 감정이 100% 였다면 지금은 70~80% 밖에 안된다면서..
저는 먼저 좋아해놓고 이게 뭐냐고 막 뭐라했죠...
그러니까 자기도 자기 감정이 이렇게 식는걸 어떻게 할 수가 없대요
그러다 헤어졌습니다
자기가 먼저 좋아해놓고...그래서 마음 뺏어가놓고
먼저 마음 식는게 말이 되나요..?ㅜㅜ
너무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헤어지고 나니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연애는 신중히!! 글고 몸은 함부로 주지 말자.
모든걸 주니 나중에 헤어지고난 후 굉장히 힘들더군요
사실 마음고생이 아직까지..ㅜㅜ
갑자기 또 욱해서 글 막 써봤습니다..뒤죽박죽...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