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SEE THE LIGHT 이나 Babylion의 홈마스터님, 팬아터 화채님께 어떤 악감정도 없다는 것을 밝히고자 합니다. 제가 이 멘션을 올리는 이유는 해당되는 분들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5월 23일 올림픽공원 입구 근처에서 이벤트 진행을 도와주시는 분들(이하 A집단이라 칭하겠습니다.)로 추정되던 분들이 물품을 놓고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이 근처에 다른 부채 배부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참에, 통화중이었던 A집단중 한분이 저희쪽으로 다가오며
"이쪽으로 와, 여기가 어디냐면. 거지들 모여있는곳,"
이라며 크게 이야기했고, 그 후에 말 실수를 했다며 웃었습니다. (거듭 말실수였다는 것을 반복하며 조롱하듯 웃었습니다. )
통화 당시의 그 분의 인상착의를 댈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였고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오랜 시간동안 대기했기 때문에 그 후에 A집단이 이벤트 진행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그 이벤트가 해당 이벤트였다는 사실도 '천막 설치'로 알 수 있었습니다. 천막은 다른 이벤트와는 차별화되는 구성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무료 배부 부채를 받았다는 이유로 거지 취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한 분은 지극히 '개인'이겠지만, 팬덤 내에 있어 규모가 큰편에 속하는 두 팬페이지와 팬아터님이 연합해서 하는 이벤트에 소속된 개인이 불특정 다수, 그것도 같은 팬덤 내의 사람들을 우롱하는 모욕적인 언사를 했기에 저희는 그 개인을 대표하는 분들께 해명을 요구하는 것 입니다. 1차적으로 멘션을 드렸지만 답이 없으셔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자면 그렇게 받아들여질 일이지만,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될, 누군가에게는 두고 두고 보고싶을, 또 오랜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셨을 부채를 보며 저희는 모역을 느꼈습니다.
24일, 25일에도 이벤트를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스터님이나 팬아터님 본인이 배부를 담당했을지 혹은 지인들이 도와주셨을지 저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벤트에 참가하는 팬들을 '거지'로 생각하며 이벤트를 진행하는 개인이 계속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많은 수고가 있으셨음을,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수고를 하실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빠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