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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걸까요?

소나기 |2014.05.26 18:37
조회 102 |추천 0

내년이면 40입니다.

미혼이구요..

사실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지만 한국문화권속에서 결혼생각은 없는 저희들입니다.

전 30대 중반까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나름 여유롭게 누리며 살았구요

따르는 후배들에게는 카리스마있는 선배였습니다.

환경이 그래서인지.. 아님 제가 너무 사람들을 누르며 관리했었는지..

하던일을 그만두고나니..

지금 제 주변엔 연락하는 사람이 몇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몸이 안좋아 요양차 지방에 내려와있는데..

이젠 작은일에도 자격지심, 자포자기, 피해의식... 등등이 너무 심해지는것 같아요.

저 스스로가 몸이 안좋으니 만사 피곤하고 귀찮기도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들다보니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게되더라구요

너무 많은 아쉬움과 아쉬움.. 후회가 되는것들이 많아서 견디기가 힘들정도에요..

이건 제 옆의 그 사람이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순전히 저의 문제라..

이러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되지 않나 싶을정도로..

주변 사람들 말하나, 행동하나에도 민감해지고 생각이 깊어져요

하나부터 열까지.. 자격지심이 심합니다.

그리고 부끄러워서 그런 생각들을 표현하지도 못하겠어요

하루종일 어떤 상황들이 생기면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하고 고민하고 염려를 하는지...

이게 우울증인가 싶기도하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정말 부탁드려요..

성적인 얘기나 상식이하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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