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한 D대학교 미대에 재학중인 한 아낙네 입니다.
제가 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후에 저는 학교를 다녀와서 컴터를 재미있게 하고잇엇죠 .
(맞춤법 제대로 알고있습니다 . 편의상 그냥 쓰는점 양해바랍니다.
굳이 맞춤법에 테클을 걸고싶으신 분들은 살살하십쇼(_ _)
컴퓨터 모니터에 거의 혼이 빨려 집중을 하고 잇을찰나..!
저의 옆 시선으로 시꺼먼 것이 스스슥 지나가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상해서 고개를 돌려보니.. 검지중지약지 세개를 합쳐 두마디정도 하는 거미가;;;;;;;;
설레설레 느긋하게 지나가덥니다; 뭘 먹엇는지 윤기나고 다리가 통통한것이..
크기는 무쟈게 크더랍니다.(참고로 저.. 절대 벌레 안무서워하는 성격이걸랑요~ 보면 바퀴벌레도 잘 때려잡습니다; 근데 위협감이 대박 몰려와서 소리도 안나오고 뒷통수가 간지럽고 막 ...그런느낌이었죠...ㅠ_ㅠ )
어쩌지..어쩌지.. 하던중 제눈에 보인것 ! 다름아닌 " 개미싹쓰 "
미친듯이 분사를 시켰죠 ㅠ..개미들은 한방에 죽어버리던데 냄새맡고도 죽던데..
요 초대박큰거미님은 꿈쩍도 안하고 오히려 몸을 털어요.... ㅠ 18................
아 미치겠네.. 어떡하지하다가 결국에는.. 엄청 두꺼운 책으로 내려쳤어요 ..
정확히 말하자믄 그냥 위에서 살짝놓앗죠..그래도 무게가 상당하다보니 퍽!하는 소리가
났어요..근데도 행여나 안죽었을까봐 무서워서 못들추겠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
다행히 그날 제 남친님이 전화를 받을수 잇으셔서 (전화못받걸랑요 사정상ㅠ국방의의무)
전화를 햇죠..(저 왠만하믄 이러지않는데..미치겠어서..ㅠㅠ) 그랫더니
자기랑 전화하믄서 들추는게 낫다고 들춰보라고 해서 침대에 올라가 발로 스윽 치웠죠;
오..이런 짜부가 되잇는게 아니어요 ? ㅋㅋㅋㅋ 피와 내장들이 전부다 튀어나와;;;;;;;
우웨웨에에엑.. ㅠ_ㅠ 크고 통통해서 그런지 물도 장난아님 ㅠ_ㅠ//
죽이고 나니까 언제그랫냐는듯 화장지로 들어서 휴지통에 버렸어요 ㅠ ...
사진찍고싶은데 차마 다시 못열겟어요.. 변신해서 다시 기어나올까봐 ㅠㅠㅠㅠㅠㅠㅠ젠장
그런데 오늘!
알바를 갓다가 집와서또 컴터를 하는데... 흐무죽죽한것이 기어가길래
아무렇지않게 돌아봤더니 오늘은 무슨. 다른 종류의 것이 기어가는거에요 ㅠㅠㅠ
하지만 접때 넘 놀라다보니 ㅋㅋㅋㅋ 이제 아무렇지도않게 다가가 관찰햇어요 ..
무슨종류일까? ㅋㅋ (저원래 이런성격임) 제 추정으로는 왕귀뚜라미인듯;
사진첨부합니다..무얼까요? - _-;; 누리꾼님들....
어찌죽이지 ..생각하다가 제눈에 띈것 !
"라이타!!!" ㅋㅋㅋ 오홀~~ 요녀석은 거미와는 다르게 폴짝폴짝 뛰더군요;
라이타를 켜고 꽁무늬에 불을 붙이니 뜨거운지 폴짝폴짝; ...;; 거미때완 다르게
대범해진 제모습 ,.. (원래 이러지만 ㅋㅋ) 손으로 슥슥 데려와서 다시 라이퍼에 불붙이고
" 누가이기나 해보자 ㅋㅋㅋㅋㅋㅋ" 다리 한쪽이 떨어지니 ..못뛰더라고요;;;
불쌍햇지만 제쪽으로 한번 요녀석이 튕겨서 제가 놀래서 뒤로 나앉앗다는 이유로..
불을 붙인지 4번만에 타서 죽고말았습니다.
<< 여기 어딘가에 있을 통통한 왕거미-_ -;
마지막으로 저세상으로 한 녀석들에게 한마디만 할게요 ㅋㅋ
" 미안하지만...
안반가우니 우리집에 다신 찾아오지 않았으면해 얘들아..
우리집 그렇게 안더러운데..왜이렇게 찾아오니 아무리 요즘 니들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자제해줘 불로 데이기 싫으면.. ^^ "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헤헤~~
<< 요녀석임.. -_ -^
http://www.cyworld.com/wonjin0812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