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을 질투할수잇다는 얘긴 옛날부터 알고는.잇엇습니다. 그런데 우리엄마는 단순히 약한 질투가 아닌것같아요...모든무보는 자식을 사랑은하겟지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닌것은 맞는것같네요
오늘은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네요.
저는 36살되엇구 미혼. 몇년전부터 엄마와둘이살고잇서요.
아까는.제가 고등학교때 유행하던 노래를 부르다 저혼잣말로 피식웃으며 에효 이게언제적노랜데 나만해도 엣날사람이네 ㅋ. 그러자 엄마가 그러더군요..." 야 당연하지 니가 무슨 젊은사람인줄 아냐?지가 결혼도안하고 애도안낳으니까 아직도 지가 아가씬줄 아나봐.~젊은애들이 보기엔 니는 그냥 나이많은아줌마일뿐이지. 쳇~!" 쳇 소리까지 자기도모르게 본심이 나온거에요..작정한듯 얼마나 이죽거리는지....이런류의 말투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저를 아줌마로 인식시켜줄라고 횐장을 하셧구나하는게 보여요. 도대체그렇게까지할이유가먼지...전그냥 제또래의 노처녀라인식하고잇는데 뭘 인식기켜주고싶은걸까요... 그것도 자기자식한테 그런식으로...뿐만아니라 혼잣말로지나가는말도 귀신같이잡고 늘어져서 평소에 대본연습한것처럼 해댑니다.요즘엔 무서워서 나이나 세대차이 얘기가나올것같으면 눈치부터살피고 조심합니다.그리고 어릴때부터.저랑 대화하실땐 제외모와 엄마외모에 대한 얘기밖에안햇서요. 엄마가 사람들한테 제일 듣기좋아하는 말은 "엄마 닮아서 예쁘네" 엿고 가장 뿌듯해하시는 순간이기도햇어요.공부시키는건 일절관심도없엇구요. 그렇다고 절 탤런트나 모델시켜보겟다 그런목적이잇엇던 것도 아닌것같구요. 그리고 살아가면서 여자로서 심하게 질투하고 벨꼴려서 비아냥 거리는구나 란걸언젠가부터 확실히알게됫습니다. 새아빠가 생긴후엔 저보고 새아빠앞에서 옷제대로 입으라고하더군요.짧은문장이지만 말투와분위기가 숨이헉 멎습니다.암튼그런말할때도 밥상쳐다보면서 하지만 말투는 장난아닙니다. 그날받은상처가컷죠.제가 커가면서는 자신은 늙어가고 저는 외모가 피어나기시작하니 그거에대한 질투도 많이받앗습니다.한창예쁠나이의 저와 나이가먹을데로먹은엄마본인을 경재상대로여기면서 걸핏하면비교하고 친척들앞에서도 내가 재보다못하냐고하고. 내가 재보다 낫다고하고. 제외모와 본인의외모를 승부를 가를려고하고.자라는 저한테 몸에맞는 속옷한번사준적없습니다. 제가 어떤옷을.입어도 이상한 눈으로보면서 옷이왜그렇냐 야하다는 식의표현과 남자유혹할려고하는것같다는 식의생각을.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저한테 변변한옷함벌 사준적없습니다 자신이가난하고못사는것을.늘 저희남매때문이라면서 노래를 부르고 제가 좋은물건이나 옷이라도 한벌 얻어오면 나도 못해봣는데 니가 하냐면서 눈을 시리도록 부라린적도 잇어요.한번은 초밥을먹어봣다고말햇더니 나도 못먹어본걸 니가 먹어봣냐면서 안면근육을 씰룩거리더군요. 그모습이 안잊혀져 담날 용돈을.털어서 초밥을 사갓더니 입으로는 고맙다고하면서 뭔가주니까 또미소는 짓는데 다 순간적인거구요..떫은표정으로 먹는시늉을 하더니 온갖불평후 안먹는다면서치우더군요 늘 그런식입니다. 어딜가도 무엇을해도 불평불판이 끊이질않습니다.우리아버지가 이꼴을 안보시도 진작 돌아가신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친척들은 내막은 모르고 겉만보고 저를.이상하다고 합니다. 이거 엄마가 저를 질투하는거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