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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년차] 어떤 회사생활을 원하시나요?

너구리 |2014.05.28 14:29
조회 34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연구직 3년차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맨날 읽기만 하다가 날씨도 너무너무너무 덥고 일에 집중이 안되서 처음으로 톡톡 남겨봅니다.ㅋㅋ여러분들이 쓰시는 것을 따라해서 음슴체?로 저의 회사생활 적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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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로 말할 것 같으면 2012년에 설립된 신생벤처기업으로써 연구개발서비스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기업임. 필자는 신생벤처기업의 창립멤버로 신입연구원으로 입사하였음. 처음에 5명으로 시작한 기업이 지금은 16명으로 무려 3배(?) 이상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창립멤버는 모두 업무에 치여 나가 떨어지고 나만 남아서 20대 나이에 최고참임. 쿄쿄 결국에 버티는 놈이 이기는 것 같음.ㅋㅋ

 

게다가 필자의 집은 회사와 걸어서 무려 10분거리에 있어 걸어서 출퇴근을 하며 부모님에 빌붙어 살고 있음.(따라서,  밥값, 집세, 공과금, 교통비 전혀 들지 않음. 모두 저축 들어감 꺄오~~~)

 

부모님은 내가 용돈 안타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계심 ㅋㅋㅋㅋㅋ

 

우리 회사 분위기는 일단 모든 회사와 마찬가지로 9시까지 출근을 권장함. 말 그대로 권장임. 필자는 9시까지 출근한 적이 최근 1년간 별로 없음. 그러나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음. ㅎ 그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임. 업무중에도 은행이나 집에 갔다오고 싶으면 말만하고 외출함. 전혀 눈치 보이지 않음. But!!...퇴근은 6시 이전에 해본 적이 없음...이건 아직 눈치가 보임..ㅋㅋㅋㅋ

 

그렇다고 일을 안하는 것은 아님. 내가 일하고 싶을때 일하지만, 각 연구원에게 과제 프로젝트 PM을 맡겨 책임소지를 명확히 함. 따라서, 그 과제만 잘 수행하면 다른 문제 없음. 필자는 본사에서 중간정도의 서열이나 근속년수가 가장 긴 직원으로서 거의 CEO(?급)의 파워를 갖고 있음. 이것이 작은 중견기업의 장점이 아닐까함.ㅋㅋ

 

일 다니면서 이런회사가 많지 않나란 생각도 해보지만(다른 회사 다녀본 적이 없음;;) 애플이나 유튜브와 같이 세계적인 회사 다큐멘터리를 보면 급 회사에 대한 불만이 용솟음침..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순간에도 필자는 음악을 들으며 아메리카노 세잔째 들이키며 일 안하고 있음 ㅋㅋㅋ

점심때는 집에 가서 동생이랑 밥 묵고 딩굴다가 돌아옴 ㅎ

 

그러나, 가장 필자가 회사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한가지.

서울권 대비 연봉 차이가 1천만원 차이가 난다는 것임.(같은 규모의 회사를 비교해봤을때의 수치임) 그렇다고 연봉이 턱없이 낮게 받고 있는 것은 아님. 본 업계에서 비교해보면 차이가 난다는 것임. 충분히 서울권과 연봉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번 어필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집에서 회사 다니니까 충분히 1천만원의 GAP은 매꿀 수 있다고 하나.. 요즘 이직을 고민하게 되는 업계 수준 대비 낮은 연봉과 필자의 800일 넘은 여자는 서울에서 살고 있다는 것 때문에 요즘 고민아닌 고민 중임..

 

Anyway~(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유로운 우리회사 자랑이기도 하지만,

 

다수에게 묻고 싶음. 회사의 자유로움 대신 낮은 연봉을 받을 것인가 VS 회사의 규정이 엄격한 대신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인가?

 

직장인 또는 취업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의 선택은??!ㅋㅋㅋㅋ 요즘 마음 같아서는 돈임!!돈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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