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추석에 있었던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저희는 서울에 살고 있으나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게 계셔서 매번 명절이나 제사때
시골에 내려갑니다.
시골에는 방 3개 부엌, 화장실 거실이 있습니다.
서론을 빼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추석전날 부친개를 신나게 부치고 깨끗하게 씻고 각자의 방에 들어가서 자고 있었는데..
우리방에는 나 , 동생 , 엄마. 작은 엄마가 같이 자고 있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자리에 뉘여서 신나게 자고있었는데
새벽에 옆에서 자고 있던 동생이 갑자기 "누구세요?"라고 놀란듯한 목소리고 질문을 던지기에
잠귀가 밝은 나도 눈을 버쩍 뜨게 되었다..
날이 더워 방문을 열어놓고 자고 있었는데 반대편 벽시계 밑에 하얀 소복을 입으신 분이 계셨다.
난 헛걸 봤겠지하고 모르는척 하면서 눈을 질끈 감고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동생한테 어제 새벽에 있었던일을 물어보았다
동생:언니도 혹시 봤어???
나: 뭘??
동생: 시계밑에서 어제 나 귀신본거 같아.
나: 혹시 하얀 한복 바지 저고리....
동생: 응...
동생과 나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귀신을 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