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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야할까요?

한숨만 |2014.05.29 17:48
조회 211 |추천 1
평소 잠이많은 남친때문에 매일보다 일주일에 두세번으로 바껴서 이 문제로 많이 싸웠었어요
저는 21살이고 남친은 직장에다니는 27살이기 때문에 물론 많이 피곤하기도 할꺼예요
싸우는이유는 못봐서 못만나서 밖에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피곤해하는 남친을 자지말라고 했다가 큰 싸움으로 번져서요.. 한동안 못만났었고 싸웠던날도 한시간이라도 보려다 시간이안되서 못봐서 연락이라도 하고싶어서였는데 내일 쉬기도하고 평소에 8시에 끝나다 5시에 끝나서 집에서 4시간 더 쉬기도했고.. 밤10시에 집에와서 연락이라도 하려했는데 잔다고하니 아쉽더라구요
남친은 그전날 회식으로 술많이먹고 뿅타서 연락도 안됐었거든요
처음엔 애교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싸우게됐어요
남친이 제게
지금 잔다는게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대체 내가 왜 빌어야되지??
내가 피곤해서 자겠다는데 왜 자기때문에 쩔쩔매면서 불편한마음으로 자야하냐고 하더라구요

이 말이 너무도 섭섭하더라구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어차피 내일보기로 약속은했었지만 현재가 서운해서 틀어졌는데 앞으로의 일이 좋을리가 없잖아요

저렇게 생각을 했다라는것도 참 그렇더라구요 날 귀찮아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담날 만나서 이야기를 했어요 내게 쩔쩔매는게 그렇게 싫었냐고 그랬더니 정말 싫었다네요 너무 피곤해서 짜증이났던것같다고 그래도 여차여차해서 풀려고 노력하길래 풀리긴했는데 마음에 남더라구요

그러다 그날 남친 카톡을보게됐는데 바람걱정이 아니라 저에대한말이 궁금해서요 이성친구가 남친에게 언제한번 여친이랑 같이보자 했는데 그때까지 사귀고있으면ㅋ 이랬더라구요

이거 오래볼사람아니다는 뜻인거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끼리 그냥한말이라고 그때 위태위태하기도했지않냐라며 담부턴 보지말라더군요(서로 숨길게없어서 잘보여주고 그랬어요)

여태 싸운문제도 항상 못봐서 싸운거라 그래도 알콩달콩하다생각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지...좀 섭섭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신경쓴걸까요 이해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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