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재는 영화 몬스터를 떠올리고 썼는데 내용은 완전히 다름.
지체장애 있는 수가 자기 부모님을 죽인 연쇄살인마 공을 죽이려고 접근하는거지.. 완전 순진한척 내숭떨면서 접근하는데 공이 그걸보고 어두웠던 자기인생에서 처음으로 사랑이 찾아온거임 (오글거리지만 ㅈㅅ) ㅋㅋㅋ 그렇게 공이 수한테 사랑에빠지는데 공이 수가 장애가있는걸 이용해서 자기가 살인범이라는걸 숨김. 그러나 수는 이미 처음부터 다 알고 공한테 복수하려 접근한거지... 그러다 공하고 수는 같이 동거를 하면서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밥도 사먹고 완전 핑크빛 호모질을 시작함. 그러다 수에게 어느순간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는걸 털어놈... 그러면서 너만은 내옆에 있어달라고 오글거리는 개소리를 함. 사실 공은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가 요양원에 앓아누워있는 상태. 불우했던 어린시절에 이것저것 물건을 훔쳐서 생을 전전하다 고등학생때 실수로 처음으로 사람을 죽임. 그러다 완전 정신에 삐끼가 가버려서 연쇄살인마로 자란거임. 그렇게 피폐했던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게 지체장애인 수였음. 아 쨋든, 수에게 자기가 사람을 죽여본적이 있다는걸 털어놓고 수와 관계를 가짐. 수는 깨어나서 곰곰히 생각함. 약간 미안했긴 하지만 자기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선 공을 죽여야했지만 공에게 어느순간부터 마음이 가는건 어쩔수 없었음... 수는 하루빨리 공을 헤치워야 한다고 생각함. 몇달정도 지나고, 공의 생일이 찾아옴. 수는 그걸 알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데, 상자 안에다가 자기 부모님 사진을 넣고, 엽서 하나를 넣어놈. 이차저차해서 수가 해맑게 선물인척 공에게 상자를 건네줌. 공은 좋다며 그걸 열어보고 사진을 보고 일차멘붕, 엽서를 보는데 엽서엔 죽어버려 라고 써져있었음. (아 시발 지체장애라고 했는데 너무 똑똑한듯...어떡해 썅) 그거보고 이차멘붕 ㅋㅋㅋㅋㅋㅋ 멘붕에 빠져있는 공의 머리를 뒤에서 수가 야구빠따로 힘차게 가격함. 공은 기절하고 수는 의자에다 공을 꼼꼼히 묶어놓고 가둬놈. 공이 깨어나자 수가 지체장애 포쓰를 뽐내며 우리 엄마 왜죽였냐고 물어봄 (ㅅㅂ 오글거리지만 이해좀.) 공은 아까의 충격으로 정신이 반쯤 나가버려서 대답도 안하고있자, 수가 공의 손가락을 하나 잘라버림... 아 싸이코같지 미안.. 싸패물 생각하고 쓴고야..히히 공은 아파서 발버둥치면서 수에게 온갖 쌍욕을함 ㅌㅋㅋㅋㅋㅋㅋ... 수가 그걸 가만히 듣고있다가 다른손가락 하나를 더 잘라버림. 공은 아파서 침질질흘리고 말도 못하고있는상태. 여차저차 둘이 실랑이 벌이다 공이 수와 사는동안만큼은 진심으로 널 사랑했다고 호소함. 수는 가만히 듣고있다 마음이 약해져 칼로 묶여있던 밧줄을 다 끊어서 풀어줌. 그러자마자 공이 바로 칼가지고 수를 힘껏 찌름. 장면전환되고 자고있눈 공과 수의 모습으로 바뀜. 이 모든건 다 수의 상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둘이 관계를 가진 밤까지는 현실이고, 그다음부터는 모두 수가 한 상상이었던거지. 수는 관계후 잠든 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 이걸 죽여 말어~" 이러고 끝남.
해피인지 새드인지는 보는사람에 따라 나르게 느껴질수 도.ㅋㅋㅋㅋ 둘이 저렇게 아픈기억을 가지고서도 행쇼할지, 결국은 수가 자기가 했던 상상대로 공을 죽일지는 아무도 모름. 일종의 오픈엔딩이지 ㅇㅇ 공은 자기가 수 부모님을 죽인건 모르는 상태로 끝남. 좀 허무하지 ㅋㅋㅋ
전체적인 배경은 영화 몬스터보고 떠올린건데 내용은 완전히 달라. 어때 이상해?? 이렇게 팬픽쓰면 진짜 꿀잼일듯... 아 그리고 나 얼마전에 소방관썰 쓴애야 ㅋㅋㅋ기억하려나... 그냥 가끔 생각나는 썰 쓰러 자주 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