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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사랑하는데.. 남편감으로는 좀 ㅠㅠ

oㅅo |2014.05.30 11:11
조회 1,016 |추천 0

제가 이혼을 하고 만나게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35살이고 생긴것도 훈남이고 돈도 한달에 500~600정도 법니다

집도 대출받긴 했지만 장만해놨고 차도 있고

게다가 부모님은 기독교신자이신데 너무 잘해주십니다..ㅠㅠ

근데 저는 생긴것도 남자친구에 비해 부족하고..ㅠㅠ

모아놓은 돈도 없고 ...ㅠㅠ

이번엔 직장까지 안좋게 되서 남친분이 주신 신용카드로 생활비 좀 하고.. ㅠㅠ

조건이야 남자친구가 훨씬 좋다만은..

애인일때야 그렇다치고 결혼생각하면 현실이니까..

 

조건 다 괜찮은 남자친군데 딱 한가지..

남자친구가 피부도 진짜 좋고 나이치고 되게 동안이고.. 생긴것도 좀 괜찮거든요..

키도.. 덩치도..

(제 남자친구이고 그냥 지방에 사는 평범한 사람치고 괜찮다는거지 연예인처럼 막 그런급정돈

아닐꺼예요..^^)

아무튼.. 다 좋은데.. 여자문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딱 바람피다 걸린것도 아니예요

그냥 뭔가 주변에 여자도 많고.. 찝찝하게 만드는거 있죠.. 다들 아시죠..?

 

연인끼리 그러면 안되지만 서로 막 핸폰뒤지고 막 이런거.. 저흰 안해요

서로 속으론 궁금해하는데 절대 안해요 (근데 남친도 저 잘때 몰래 제 폰 뒤지더라구요..ㅋ

저도 그랬구요..^^;;)

무튼 무튼..

저 같은 경우에는 성격이 좀 밝은..^^:; 그래서 막 이남자 저남자 꼬이고 그러는건 아닌데

가끔 저한테 호기심(말그대로 호기심)품는 남자들이 좀 있어요

제 직장이 남자만 100명이상이고 여직원은 저 혼자인.. 그런곳에서 일하다보니 어쩔수 없죠 ㅎㅎ

그래서 남친이 절대 회식도 못가게 하고 일적으로 회사사람들하고 카톡주고 받아도 엄청

싫어해요.. 암튼 남친은 무조건 남자하고 주고 받은 문자나 카톡이런거에 엄~~~~청 예민하고

싫어하고 의심하고 ...

제가 제 친구나 지인하고 모임있으면 항상 "남자있는거 아니지?" 라는 둥..

오죽하면 한번씩 인증샷도 찍어보내고 그래요..

 

그러면서 지는..........ㅠㅠㅠ

고향이 부산인데 부산만 갔다하면 연락 안되기 일쑤...

다음날 오후되서 연락오고..

또 장례식갔다더니 다음날 오후에 연락와서는 술먹고 뻗어서 회사동생이 자기혼자

모텔에 버려두고 갔다는둥..

한번은 제가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3일동안 집을 비운적이 있거든요 (잠시 같이 살았었어요)

3일째 되는날 집에 가는데 자긴 잠시 회사 형하고 술한잔 먹는다 하더라구요

장례식장에 있는데도 카톡 늦거나 하면 의심.. 인증샷까지 찍어 보냈다는...;;

암튼 3일만에 집엘 갔는데 집 도착시간 새벽 1시..

집에 안왔길래 전화했더니 안받음.. 같이 마신 회사 형과 동생, 남친까지 돌아가면서 밤새 전화

아침나절에 같이 마신 형은 전날 먼저갔다하고 같이 마신 동생 집까지 찾아갔더니 동생은

집에와서 자고 있고.. 그런 남친님만 어디로 사라지고 없다는건데..

오전 10시 30분에 전화와서 하는 말이 노래방에서 잠드셨다네,,

그러면서 해명하는 말이 나이트 갔고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들과 노래방 갔고

노래방에서 게임하는데 자기는 스킨쉽이나 그런거 안할라고 술만 진탕 먹다 뻗은거라고..

이게 솔직히 애매모한데.. 우선 이런거 따져서 싸우면 헤어지는거 밖에 없으니까..

헤어지기는 싫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또 솔직히 다 얘기하니까..(물론 중요한 얘긴 빼먹었을

수도 있죠.. 내가 믿고 싶은 부분만 믿을뿐...ㅠㅠ)

암튼 그러더니 담날 카톡와서 하는 말이 ..ㅆㅂ...

목에 쫄대가 있는데 그거 동생이랑 게임 걸려서 동생(회사동생)이 한거라고..

혹시 보면 오해할까봐 미리 말하는거라고..ㅠㅠ

전 눈치가 잘 없어서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는데 꼭 그걸 말로해주는.....!!!!

 

암튼 저런일들이 몇번 있다보니까 솔직히 믿음이 잘 안가요..ㅠㅠ

최고 정점을 찍은건 나이트 사건이구요..

딱 바람피다 걸린건 아닌데 자꾸 의심쩍게 만드니까..

 

어제는 간만에 오빠집 놀러갔는데 (지금은 따로 살고 있어요...)

같이 카스보고 그러는데 .. 오빠는 예전에 잠시 만났던 여자..

진~~짜 연락도 잘 안하고 볼일도 별로 없는 이쁘장한 동생!!(그냥 아는 동생이래 ㅡㅡ)

암튼 그런 사람들 일일이 카스 신청 다 해놓고 ...

내가 싫다고 지우라고 전번도 다 지우라고 했더니 겨우 예전에 잠시 만났던 여자만..

그것도 지운다 말하고 내손으로...ㅠㅠㅠㅠㅠ

 

암튼 저하고도 자꾸 썸타는 사람들처럼 그러고..

주변에 아는 여동생들은 정리안하고..(느낌상으로 별로 좋지 않은 아는 동생들 있잖아요..ㅡㅡ)

한번은 오빠랑 저랑 헤어질뻔했는데 오빠 카톡을 몰래보니까

어떤 여자가 오빠한테 그러더라구요

 

아는 동생: "오빠 그 여자분 싹 정리됐나? 내가 이쁘고 어리고 착한애 소개시켜줄께"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선 졸라 .. 열받음..ㅠㅠ

암튼 오빠가 생긴것도 그렇고 매너도 졸라 좋으니까..

주변에 이런 여자들이 많음..ㅜㅜ

그냥 친구로써 오빠 대하는 사람들은 나도 느낌으로 알겠는데..

 

그리고 관계를 너무 잘해요...ㅠㅠ

진짜 저도 잘 모르고 관계를 했었는데 오빠를 만나고 나서는 할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끼고

진짜 좋아요..

그런데 오빤 약간 중독...? 저한테 맨날 야한 옷 입히고 즐기고

약간 변태라는 생각 들수도 있는데 저도 첨엔 많이 당황했었는데

나름 ㅅㅅ를 즐기면서 항상 새로운거 도전해보고 하니까 재미는 있더라구요

근데 ㅇㄹ을 너무 좋아해요.. 미치겠어요.. 시작하기전에 항상 그건 해야하고

그냥 같이 누워 티비만 봐도 아예 입어 넣고 있길 바라는..ㅠㅠ

전 힘들어 죽겠는데 .. 같이 살땐 진짜 매일 한번 아님 두번이상

지금은 떨어져 있으니까 몇일만에 한번씩 보면 보자마자 시작해서 기본 3번이상은 해야해요

아무리 저도 좋다하지만.. 힘들어요..

솔직히 이런 부분에서도 걱정되는게..

제가 나중에 애 놓고 관계 못하게 되고 그런 바람필까봐 겁나요..

자기도 나랑 관계는 진짜 잘 맞다 하더라구요... 잘맞아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여름되면 성욕이 더 나서 죽겠데요.. 하..

좋긴좋은데 뭔가 좀 힘드는..

 

아무튼 이 남자.. 매력있고 나한테 과분한 이사람..

당연히 지금은 계속 만나겠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하니까..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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