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그 뒤의 내용 더 추가합니다.
헤어지고 서로 단한번도 연락안하다가
어제밤에 남친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헤어진지 두달이 조금 넘엇고 전 죽을들이 정말 너무 힘들엇지만 절대 연락한번도 먼저한적이 없습니다.
헤어짐을 통보받을때 모진말 다들엇어도 울고불고 매달렸기 때문에 연락할 필요를 못느꼇고 참고 참았습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생긴것같은 뉘앙스가 보여서
다시한번 열이 받앗지만. 그려러니 잘 버텻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 문자가 오더라구요. 잘 지냇냐고.
그냥 씹고 잤는데 오늘 아침에 장문의 편지가 왔습니다.
잘지내눈지 궁금하다고 생각이 너무 마니난다고.
전 아무렇지 않은듯 왜햇냐고 물엇고
참다고 연락한다는 말. 꿈에도 나오고.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는말.
그래서 다시 사귈맘으로 이러냐고 물으니
그런것 없다고 합니다.
사귀자는 건 아닌데 연락자주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페북에 사진 예쁘더라. 이런말하먄사요.
진짜 어이가 없죠. 다시 사귀지도 않을건데
왜 다시 연락을 하는건지. 왜 살갑게 구는건지.
자꾸 걱정된다면서 계속 문자하구요.
결국 만나는 여자 잇는거 안다고 얘길하니.
아 그거 아니라면서. 그냥 아는 동생일뿐이라고 둘러대드라구요.
도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사귀지도 않을거면서. 이렇게 떠보는 심리는 무엇인지. 왜 연락을 하고 지내잔것인지.
걱정된다 막 이런 말을 쓰는 것인지.
헤어질때 그렇게 모질게
내몰아찻던 남자인데. 이러는거보니 더 가벼워보니 더 싫어지랴고 합니다. 그러나 한켠으로는 이 남자가 정말 잘못을 빌면 다시 만나보곤 싶은데 ㅜㅜㅠ 그런건 없으니.
도대체 얜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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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올리고 그날밤.
새벽 한시쯤 전화가 오더군요. 휴대폰 울리는거 보고 놀래서.. 순간바로 받으려다가 아차. 해서 안받았습니다. (정말 잘한거지..)
전화안받앗더니 카톡하더군요. 왜전화안받는지 왜 피하는지 그래서. 밖이라 곤란하다 나중에해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시간에 밤늦게 뭐하냐고. 뭐가 곤란한일이냐면. 생각보다 잘지내는것 같다면서. 대화좀 하자고. 좀만 얘길하자며. 남자만나는거냐면서.
참 듣고잇다가 어이없어서
난 두달만에 남자만나고 사귀고 그러지않는다 답변하고. 니가 날 차던 두달전을 생각해라. 술자리에 들어가봐야되니 문자못하겟다 라고 했네요.
문자보니. 술좀 취한것같더군요.
그뒤로는 무슨말을하든 답변안했습니다
그리고 잠들엇는데 아침에 보니 전화10통에 이시간에 왜 술먹냐. 누구냐 카톡들.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다시 만나는 생각은 업다고 얘길하는데 왜갑자기 이렇게까지 나오는지...
사실 전 걱정이되면 차라리 걱정된다 보고싶단 말이듣고 싶은데. 이 사람은 그게 아닌거에요
신경은 쓰긴 쓰이는데, 내 여자하긴 싫다. 이런 심보일까요?
미안하단말이나 용서해달란 말이련 좋으련만. 그랫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려구 햇는데
이건 이도저도 아니네요
참 뭔가 씁쓸하고 아쉽고. 하는데
그래도. 후폭풍이 와서 통쾌하단 생각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