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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음식사진 찍는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no.48 |2014.05.30 16:14
조회 244,544 |추천 331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30대 직장녀 입니다.

바로 본론들어갈께요.

 

함께 일하는 직원중에 블로그 활동에 심취한 여직원이 있습니다.

여행, 일상, 맛집 이런 주제들인거 같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직원과 함께 식당, 카페, 술집 어디를가도 음식이 나오면

바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이 거듭될수록 짜증이 살살 나네요.

 

점심에 고픈배를 움켜쥐고 식당을 가면 더욱 배가 고프지않습니까?

음식이 나옵니다.(같이먹는 음식경우입니다.) 그럼 숟가락을 당장 들고 먹어야하는데

놔~ 사진을 찍고 있네요. 그리고 철판볶음밥은 왜 찍는건지...

 

한번은 직원 여럿이 회식을 하는 자리였어요. 괜찮은 식당에 음식을 여러개 시켰습니다.

차례로 나왔구요. 음식이 나올때마다 마다 마다 사진을 찍어댑니다.

어디를 같이 가다가도 사진을 찍을 곳이 있으면(개인기준으로)  가던길을 멈추고 찍어댑니다.

처음엔 잠깐 찍는거 아무생각 없었는데요, 매번 이러니 이제는 그런 행동에 지치네요.

 

오늘도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래서 물었죠.

만약에 소개팅자리에서 음식이 나왔는데 지금처럼 사진을 찍겠냐고요. 그러니까 찍겠다고 합니다.

자기가 블로그를 한다는것도 알리고...

저는 초면에 너무 매너없는 행동같고요,

또한 개인 블로그 활동을 위해 여럿이함께하는 자리에서 매번 그런다는것은

짜증유발자가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요즘 이런분들 많으신건 알겠는데요,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추천수331
반대수43
베플|2014.06.02 17:39
난 맨날 배고파서 음식 나오자마자 먼저 코박고 퍼먹다가 아... 사진.. 이러고 찍다보면 결국 남는 사진은 돼지가 휩쓸고간 폭풍의 흔적뿐.. 내 지인이 저런다면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먼저 먹어주겠음
베플kororevo|2014.06.02 16:19
내 친구년 중에도 커피숍 밥집 가리지 않고 쳐 만나서 쳐먹고 사진찍는게 다임..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좀 할라치면 음식나오고 30분뒤에나 가능함.. 커피숍가서도 커피 한잔 찍는데 오지기 심혈을 기울여 찍더라는.. 진짜 밥맛임 ------------------------------------------------------------------------- 친구깐다고 인성 문제 들먹거리는데 지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친구 한번 안까본 아주 깨끗한 영혼마냥 덤비네요 ㅋㅋㅋ 대댓글 읽어가면서 반박글 남기기 전에 뭐라고 썼는지 이해나 해가면서 좀 남기시지 내가 비싼 밥값에 커피값까지 내가면서 만났는데 고맙다 잘먹었다 인사한마디 안 하고 주구장창 쳐 앉아서 음식만 나오면 요리조리 자리바꿔가며 사진찍고 수정하고 자빠졌고 온갖데에 올려놓고 자랑질에 만나는 내내 앉아서 핸드폰만 쳐다보는 인간한테 이 정도 뒷담화는 양호하다고 보는데? 그리고 본문글에 맞춰 쓴 글인데 자꾸 친구년이라했다고, 친구를 욕했다고 들먹거리고 지적질 하는 사람들 여기 본문글의 요지 좀 알고 글 남기지. 하나가 물고 늘어지면 개떼같이 달려들어 너도나도 응겨붙어 어쨌거나 물어뜯어 볼려고 덤비는 그 심보...으... 안 겪어보니 다들 성인군자인척 코스프레 하고 난리지
베플|2014.06.02 17:35
매번까진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이나 데코가 이쁜 음식은 나도 무조건 찍는데...다행히 내 주위는 불평불만은 아무도 없네요.... 뭐 음식 나오고 일이분은 내줄수도 있는거 아닌가란 생각을 조심스레....해봅니다...
찬반ㅋㅋ|2014.06.02 19:03 전체보기
다른관점으로 보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블로그 정보검색을 통해서 괜찮은 맛집을 알아보곤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정보가 부족한 우리들에겐 고마운 사람들이죠. 물론 그 적정선이라는 게 있어야하겠지만 음식먹기전 1-2분은 괜찮지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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