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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그냥 착한남자 일까요?

ㅇ내 |2014.05.31 21:43
조회 273 |추천 0

어제 올렸는데 답변이 안달려서 한번 더 올려요 ㅠ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회사에 동갑친구가 있는데

저는 이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 남자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호감인건지

단순한 호의인건지

관심이 조금 있는건지

관심이 아예 없는건지

내가 귀찮은건지...

여러분이 볼 때 어떤거 같나요? 또 고백한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

우선, 이 남자와 저 거의 매일 카톡합니다.

거의 제가 먼저 카톡하고 이 남자는 어쩌다 먼저 카톡합니다.

제 부탁을 잘 들어줍니다.

안해줘도 되는데 도와주고, 앞으로도 부탁할 것 있으면 부탁하라고 합니다.

회사일하면서 모르는것도 본인이 많이 도와줍니다.

자취하는 저를 위해서 본인 집에서 쓸모 없는 것들이라면서 저에게 먹을 것을 자주 갖다 줍니다. (라면, 컵라면, 만두, 단호박, 삼계탕속재료?, 빵 등 )

앞으로도 먹을게 생길 때 마다 주겠다고 합니다.

집에 안쓰는 텔레비젼이 있다면서 그것도 주려고 했습니다.

제가 밥을 사준다고 했는데 얻어먹기 미안하다며 본인이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준다고 하자

밥을 얻어먹은 뒤 집으로 헤어지는게 아니라 노래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어제 노래방 재미있지 않았냐며 다음에 또 가자고 했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같이 운동합니다.

저녁에도 시간이 맞으면 운동을 하자고 그쪽에서 먼저 제안했습니다.

그치만

카톡도 거의 제가 먼저 하고, 어쩔 때는 답장이 늦을 때도 있습니다.

빠를 때는 1분안에 답장이 오기도 하지만 어쩔 때는 두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네.네. , 네ㅇㅅㅇ , 등으로 짧게 대답하여 할말이 없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내가 이 사람을 너무 귀찮게 했나? 나랑 별로 연락하기 싫은가?

라는 생각이 든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카톡을 씹지는 않고 다 대답해주긴 하네요.

이 남자

무지 착한 사람인데

단지 착해서 그런건지,

저에게 호감이 조금 있는건지,

단순히 직장 내 유일한 동갑이라 직장동료로서의 호의를 보이는건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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