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먼저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제발 끝까지 읽어주시고
저 좀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저에겐 사귄지 2달 정도 된 한살 연상의 훈훈하게 생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남자와 4월22일 나이트에서 처음 만났구요.
저는 춤추는걸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남자친구도 그렇구요.
그동안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는 다 안좋게 생각한 편이기 때문에 나이트를 많이 가는 편은 아니고 그날따라 뭐에 홀렸는지 친구들과 나이트를 갔었죠
부킹을 하는데 저희는 서로 첫눈에 반했죠
저는 남자친구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예쁜 눈웃음에 반했고 제 남자친구는 분홍색블라우스에 흰색 하이웨스트 치마를 입고 웨이브를 한 머리스타일과 조그맣고 청....순...ㅎㅎㅎ;;하게 생긴 외모에 반했다고 했어요.ㅋ
둘다 보수적이고 이성을 쉽게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만난장소도 장소인 만큼 조심스러웠죠
그렇게 2차를 나와서 얘기를 하는데 전에 사겼던 사람들 얘기 헤어진 계기 등등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이남자는 전여친이 한살 누난데 자길 좋아해줬데요 그래서 사귀게 됐고 일년 반정도 사겼는데 여자가 다른남자랑 바람이나서 헤어지게 되었데요.그게 좀 상처였던거 같아요(제 생각이지만..ㅎ)
아무튼 그런얘기도 하고 서로 호감표현도 하고 그랬죠 그러다가 이남자가 저에게 우리는 그냥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했죠. 전 갑작스러워서 납득하기 어려워서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어장관리를 하는거 같데요 자기가보기엔 제가 넘사벽?그래서 그냥 어장속의 물고기들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된데요 그래서 감정이 깊어지기 전에 선을 긋는게 좋을꺼 같다고...제가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자기가 계속 붙잡고 있는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니라고 나도 좋다고 그랬죠.
사귀기 전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근데 그때마다 진짜 우리가 운명이라고 생각 될 만한 상황들이 계속 저희를 이어줬죠 그래서 저희는 사귀게 됐어요
근데 이남자 제목처럼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
서로 죽고 못 살만큼 주변에서 그렇게 좋아하면서 어떻게 헤어졌냐고 할 만큼 서로 좋아해요.
근데 처음 이남자가 사귀면서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제남자친구는 여자와 남자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별로 없고 연락하는 여자도 엄마 누나 동생 저 이게 끝이구요..
근데 저는 아니에요
중고등학교를 남녀공학에 합반으로 졸업을 했고 특히 고등학교때랑 대학교 전공을 남자들이 90% 정도인 과를 졸업했어요 그렇다보니 당연히 남자친구들도 많고 성격이 워낙 활발하고 남녀노소 할꺼없이 잘 어울리는 성격이구요.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제주변에 남자친구들이 많은게 싫다고 했어요. 자기가 너무 힘들다구요....질투도 나고 진짜 페북이나 그런곳보면 남자애들이 다 댓글달고 연락오고 그러는게 다 신경쓰이고 힘들다고했어요 그래서 제가 잡았죠. 이런 문제들로 2~3번정도 헤어지자고 했는데 제가 잡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정리해서 이걸로 잘 싸우진 않아요
또 한번은 남자친구가 제말들로 인해서 자기가 너무 상처를 받는데요. 그래서 절 보면 좋은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안좋은생각이들고 제얼굴 보는게 힘들데요.
그래서 그때도 잡았죠..동네까지 가서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울면서 잡았죠...미안하다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면서 그만했음좋겠대요.그렇게 집에와서 저 미친듯이 울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하니까 너무 보고싶더라구요..그래서 보고싶다고 카톡하니까 자기도보고싶다고 지금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났죠
또 한번은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잔말을 많이해서 저도 무서웠던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있다가 헤어지잔식으로 말했죠..근데 남자친구가 자기갖고 장난치냐고 내가오라면오고 가라면가니까 만만하냐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그말한번 했더니 정이 다 떨어졌다고 아니 떨어질 정이란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아무감정 없어졌다고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그랬어요. 제가 또 미안하다고 그랬죠 무서웠다고..
근데 남자친구 정말 심하게 밀어내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몇일을 남자친구 동네까지 가서 잡아도보고 카톡문자전화 하면서 잡았죠..근데 제남친은 헤어자고 말을하면 전화를 안받아요 카톡도 안하구요
저만 미치는거죠 진짜...........그러다 제가 하루정도 연락을 안했는데 남자친구한테 장문의 카톡이 왔어요
니가나를만나서 상처만 받고 힘들어하는 모습 더이상 보기싫어..미안해진심으로.내가 싫다고 밀어내놓고 이렇게 힘들어하는 내가 나도 웃기다.근데 진짜 니가 나보다 좋은남자만나서 예쁘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나도 이제 널 잊을게...........
뭐 대충 이런내용?????
그때 저도 좀 지친 상황이라서 씹었어요.
그리고 몇일이 지나는데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금까지 사겼던 남자들이랑은 달랐어요 느낌이..
너무 보고싶고 진짜 그전도 진심이였지만 이사람아니면 안되겠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좀 넘게 진짜 매달렸는데 싫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일만 하면서 지냈죠
그리고 3일정도 지났는데 새벽3시쯤에 남자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자기는 아직도 제가 너무 많이 좋대요 그래서 너무 힘들데요..참다 참다 진짜 안될꺼같아서 연락했다구요..보고싶다고그러길래 술마셨냐니까 한잔도 안마셨다더라구요 그냥 그시간까지 계속 잠이 안왔데요 지금너무보고싶다고 새벽4시에 택시타고 절 보러왔어요 근데 이남자 진짜 진심이라는게 느껴졌어요 술한잔안마신것도 맞고 사람이 눈빛이나 말 행동을 보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시 사귀게 됐죠..
그리고 또 어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불안해했거든요..헤어지자고 할까봐..
그래서 남자친구가 저 힘들고 불안해하는거 이제 더는 못 보겠다고 편하게 지내라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또 잡았죠...........저희 둘다 일을 그만둔상태라 힘든시기에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사귀면서어떻게좋은순간만 함께 할 수가 있어
힘든순간 좋은순간 다 같이 이겨내면서 더 돈독해지고 우리지금 힘든거 나중되면 다 추억이 되는거야
나랑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며 우리 다른건 몰라도 이런이유로 또 헤어지는 실수 하지말자. 오빠힘든거 내가옆에있어줄게 우리 예전처럼 힘들다고 포기하지말고 어렵게 다시 만난만큼 견뎌보자. 나는 오빠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불안한거지 사귀는게 불안하고힘든게 아니야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도 마음을 돌렸죠
미안해..내가나약한가봐 이런이유로 다 포기하려고 했어 진짜..미안해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힘들었어 너좋은거 먹이고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널 보면서 내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어 그래서 이상황 벗어나려고 포기했던거같애. 다시 맘 잡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많이 사랑해.
대충 이런내용의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시 맍났죠...근데 저 너무 힘들어요 불안하구요...
너무 좋은데 너무 힘드네요
제남자친구 성격이 차분하고 신중하고 정.말 이성적인 사람이에요. 여자스타일도 한효주 손예진 그런스타일 좋아하는남자구요..대충 어떤 사람인지 아시겠나요?
근데 저는 막내라서 어리광도 많고 성격도 활발해요 생긴건 청순..하게 생기긴 했어요. 다 춤추는거 보면 반전이라고 하니까요...
이남자 심리좀알려주세요...
제발 읽고 그냥가시지말고 제3자의 입장ㅈ에서 봤을때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이남자 도대체 왜이러는 건지 좀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 좀 해주세요
아 참고로 이남자 저 사귀기 전에도 헤어지잔 소리는 자주 했었대요 싸우다 화나면 그냥 헤어지자하고 가버리고 그랬었다고 했어요. 저한텐 화내고헤어지자고하고 가버린적까진ㅈ없었어요..
진짜 이남자가 날 갖고노나그런생각에 친구들과 하는 단체카톡을 몰래 봤는데 진짜 저를 많이 좋아한대요
진정한사랑을 만났다고 진짜 자기 이상형이라고
결혼할거라면서 진짜 설ㅈ레인다고 아침에 눈 뜨는게 행복하고 헤어졌어도 다시 만나게 되는게 진짜 사랑이 이런거구나 싶다는 내용들이 있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