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저의 고민거리이고 같은 남자된 입장에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ㅠㅠ..
매일 읽기만 하다가 판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2살 고시생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이구요 지금 군인입니다. 의경이고요.
사귄지는 2년 좀 넘었어요..
제가 어제 핸드폰으로 페이스북을 하다가 우연히 검색기록이란 걸 보게 되었는데
남자친구의 검색기록이 충격적이였어요.
첫 사랑 이라던 여자분과 또다른여자분 이렇게 두분을 2년동안 꾸준히 검색해서 보고있더라구요.
첫 사랑이란 여자분까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도 이야기를 했었고 저 같아도 궁금증에 몇번 들어가 볼 것 같았어요
근데 문제는 이야기도 들어본적 없던 여자분..그 여자분 페이스북에 들어가 보니
같은 대학교인 것 같기도 하고 엄청 이쁘게 생기셨더라구요
한 두번 이면 그냥 '아~이뻐서 들어가봤겠구나 질투나네'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저랑 사귀는 2년 동안 꾸준히, 적게는 한달에 한번 많게는 하루에 다섯번씩 들어가봤더라고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저랑 남자친구는 서로의 페이스북 들어가 보는 걸 나쁘게 생각하지않아요
지금까지 사귀면서 남자친구는 저한테 집착이 많이 심했고 저 외엔 다른여자라곤 쳐다본적도 없는
그런 착한것빼면 시체인 남자친구였는데
지금까지 주위에서 한결같다는 말만 들어오면서 저흰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집착많이 하면서
뒤에서 이렇게 몰래 들어가봤다는 걸 생각하니 화가 진정되질않아요
더군다나 그 여자분이랑은 친구추가도 되어있지 않습니다.혹시 저 몰래 짝사랑하는 사람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야기를 꺼낸다고해도 제 남자친구가 2년동안 검색하고 들어가봤단 사실은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사소한 문제같이 보이실 수 있지만 그런적이 없는 남자친구라서
더 신경쓰이고 화도 납니다..ㅠ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남자분들 정말 제 남자친구는 어떤 마음에서 그런 걸 까요?